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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게시판 일련의 글들을 본 낙서
purple | 추천 (0) | 조회 (722)

1999-09-14


안녕하세여.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는
자주마녀입니다.

흠... 경험담 게시판을 보고 요즘 생각이 참 많습니다.
간추려보면 두서너대여섯가지 생각이겠지요. (2부터 6까지? 멀다..)

첨에 게시판에 나 여자다 어쩌구 이런거 사실 상당히 초반이었어요. 그때까지만해두 대화방에 오시던 몇몇 언니들이 계셨구요. (흑. 그분들 요즘 너무 뵙기 힘드네요.)
제가 낙서장 제외하고 게시판에 글쓴게 경험담 게시판에 이거 너무 정보 게시판 아니냐. 딱 한개였거든요. 근데 그때 제 개인 메일통이 난리 났습니다. 너 진짜 여자냐. 이런걸루. 그담엔 제가 쓴 글 휙 지워버리구, 더이상 게시판에 안나타났지요.

그러다가 사실 세라님이랑 섹마스터님 글 보구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은 제가 갖고있던 관념들에 대한 충격이었고 나머지는 부러움이었지요.

근데 거기에다가 글이올라오더군요. 작품이면 창작난으로 옮겨라....

흠...

있잖아요.
특별히 강간이 자신의 최대 목표가 아니라면
성이라는 것이 이성이건 동성이건 "누군가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거"란거.. 다들 공감하시져? (푸하핫. 여기저기서 독수리들과 분투하시는 형제님들 다 이해합니다. 캬캬) 근데도 불구하고, 여자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여러가지로 유감이 많습니다.

요즘 안타깝게도 곤드레님이 개인적인이유로 잘 안보이시는거 같은데, 그거 둘째치고라도, 여자두 통신할수 있고, 여자도 인터넷 할 수 있고, 여자도 경험담 올릴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제 가치관을 재확립할수있게 도와주시는
무림의 여러 고수님들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젤 중요한 켐페인을 펼칠때가 온거같군요 ^^
나눕시다. 글고, 같이 얘기합시다.
돈주고 사는 얘긴 자랑스러우면서
진짜 경험담은 지어낸 얘기같습니까?

흠...

으...
그거 아세여? 말하다보면 (또박또박할 20대초반때는 몰랐습니다 흑흑) 내가 몬얘기할라구 이얘길 꺼냈드라.. 생각안나는거.

하여간, 여러분들의 생각도 점점 더 성숙해져가는데에있어서
야문의 여성회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심좋겠슴다.
그런점에서 ^^ 이쁜 언니들. 수고하세요.
감밧데.
치어럽.
고포릿.
우ㅆㅑ우ㅆㅑ



퍼플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