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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뒤로 가버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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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백련 접고 잠수 생활 한지가 몇년 됐더니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파릇 파릇 했던 눈 뭐시기 아짐은 유부녀가 되어 애엄마가 됐고,
언제나 노총각일 것 같던 팝 머시기 아저씨는 유부남이 됐고,
어떤 분은 보이지 않게 되어 버리고,
어떤 뵨존 비아즘은 아이디가 변경 되어 버리고,
어느정도 알았다고 생각 했던 어떤 분은 빚쟁이로 잠적 해버리시고,
절친했던 분들중에는 이제 보이지 않는 분들도 계시고,
사업가로 변신해서 살아가시는 분도 계시고
방구 잘뀌는 분은 외국으로 날아가셔서 신혼생활을 뵨생화 하시는 분도 계신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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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모 작가 아즘은 잘 살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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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잠수 같았던 바부 아짐마도 몇달전에 게시판에 잠깐
흔적을 남긴듯 싶었고...
손이타님은 뭐 해먹고 사시는 지 아에 모르겠구요...
다들 어케 사시는지.
뭐 저도 오늘이야 내일이야 하며 보이지도 않는 땅 값에 매달려
일확천금만 노리며 돼지 잘키우고 살아 가는 중입니다.
사료값 때문에 좀 고달프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잘 사십시다. 모두...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다들 어떻게든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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