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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7]대화방 유감..
jjj | 추천 (0) | 조회 (574)

1999-09-14

타이밍이 안맞았나 보내여 화랑(일검)님.

화랑님 들어오시기전 어젯밤 멤버들 일단 몇마디 나누며
킥킥대다 나갔는데여...역시 옛날처럼 심오한 철학적(?)
얘기를 밤새워 하기란 쉽지가 않을듯 허네여....

진지하지 몬하다...글쌔여.대화방이 젊어졌다더니...
그탓일까??ㅇ
확실히 30대 40대랑(30대40대는 분명히
틀린 세댄데..^^;) 10대 20대는 의사소통 방식부터
틀리잖아여 왜.

요새 젊은 까마구들(^^;)이야 까륵까륵 해 대야 동료의식이
더 새록새록 나구 피가 통하는 거 같구 뭐 그런다구..?

이대루 가다간,
괜시리 진지한 표정으루 대화방 한껸에서 미소짓구 있다간
"아저씨 잼없어 나가!!"라구 냉동포 맞기 싶상일까나...^,,^

끼구 싶지두 않은 유치한 화제에 멋적게 끼었다간 "팽"당
해 괜시리 존심만 상하기 쉬울거구............

그러니 그저 야한 얘기루 애들 핏대나 세워서...내속의 진지함을
달랠밖에......^^:


화랑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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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소리만 무성한 대화방...
야문에선 진지한 대화는 기대 할수 없는것 일까??
살면서 때로는 진지해 지고도 싶은데...
미친년도 때로는 처연할때가 있다고 하지 않던가??
소리가 아닌 말이 하고 싶다..
회원 대화방 오늘도 혼자 지키는군....
누가 오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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