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아쉬움
황진이 | 추천 (0) | 조회 (534)

1999-11-12

다가오는 겨울이 기다려 지면서도 떠나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직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했는데...
창가에는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읍니다.
그것은 겨울을 재촉하는 몸짓일지도 모르지만..
또한 가을이 다가고 있다고 알려주는 시계같기도 하군요.

야문식구들과..
떠나가는 가을에 아쉬움을 같이 나누고 싶어지는군요..

추가 : 겨울이 떠나갈때도 똑같은말을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