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p
| 추천 (0) | 조회 (451)
1999-11-13
야문이 이젠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중독은 아닌거 같은데..
뭐 비유를 하자면 밥먹는거에 비유를 할까.
오지 않으면 왠지 허전하고..
와보면 다른 여타 싸이트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편안하다.
집에 온듯한 느낌..
다른 싸이트들은 가더라도 몸에 안맞는 옷을 입은듯 한데
중독이 되어버리면 좀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
밥먹는것처럼 일상생활이 되버리면
문제가 될게 없을거같다.
음 그런데 밥먹듯이 일상생활이 되는거랑
중독이 되는거랑은 어떤 커다란 차이가 있는지
대충은 알겠는데 머리속에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되네 에구
누가 좀 알려주세요..
이번 훌라리님의 사진 유출 사건만 하더라도
대부분 가족분들은 야문을 사랑하고 아마 생활이 되었을거
같은데 개중에 중독된 분들때문에
그런것 같다.
누가 밖에 나가서 나 어제밤에 무슨밥에 무슨반찬 먹었다고
자랑하고 다니겠는가..
대마초나 마약에 중독된 놈들이야
자랑할수도 있겠지
니네 마약해봤어? 대마초 피워봤어? 난 해봤다. 대단하지?
영웅심리일까?
하여간 어서빨리 야문이 중독이 아니라 모든가족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