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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사랑 민자
깨비 | 추천 (0) | 조회 (411)

1999-11-16

내 사랑 민자
-최우


싱싱한 불알
골라

물 간 불알
찾아

아무 불알
집이

깐 불알



에-. 오늘 우리의 거사는
씨를 말리자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내공이 충만해 질 때까지
잠시 안전하게 ㅂ관하겠다는 우국충정의
일념에서 나온 것입니다.
군종 종식의 그날까지
이대한 궁민
여러번
엿먹어

-창세기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했노라-중...
이형우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