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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도와야죠..
scolpion | 추천 (0) | 조회 (386)

1999-11-18

안녕들하세요..

여기 서울은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조금전에 접속하니.. 운영자님의 얼굴을 상상했습니다.
비통함에 젖은 얼굴....
이루말할수 없이 상심한 용안(!)..

예전에 그런말을 한적 있습니다. 무료회원제였을 때..
조금이나마 돕겠다고... 거절하신 운영자님..

이제야.. 영원한 초보하수구경꾼인 저.. 항상 갖고 있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었습니다.

저..부자 아닙니다. 이 담에 좀 더 잘 살자구.. 아기를 놀이방에 맞겨놓구 마눌을 직장으로 내몬 부끄런 가장입니다.
하지만.. 야문이 없어진다.. 상상하면.. 끔찍합니다.. (아마 야문동지 아니신 다른사람이 보면 웃긴다하겠지요..) 어느분 말 맞다나 인터넷 이곳저곳을 방황할 모습을 그려보면.. 우~

한꺼번에 많이는 돕지 못하겠죠.. 하지만 꾸준히 도와드릴 생각입니다. 힘껏...

운영자님 힘내십시오.

"야문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만..
전갈좌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