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ID/패스
낙서 유머 성인유머 음악 PC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낙서판을 다시 시작합니다..
imperator | 추천 (0) | 조회 (1299)

2010-03-09 15:47

 
 
 
아침에는 맑은 봄날 하늘에.. 살짝 눈발이 비치더니..
 
이제는 대놓고 흐려진 표정..
 
반가운 사람과 정신을 잃도록 마신 뒤끝이.. 심란하네요..
 
아마도.. 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서였기 때문일까요..
 
아쉽기만한.. 그 사람과의 만남을 위로하는..
 
함박눈이라도 기대하게 되네요..
 
봄날의 함박눈을..
 
^^
 
언젠가 또 다른 마주침으로 이어지겠지요..
 
그럴 것이라 믿고.. 웃으면서.. 봄날 눈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