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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90]스타크 요것만 하면 중수가 된다길레... 확 뒤집었어요. 해도 안되는 초짜의 슬픔...
cesars | 추천 (0) | 조회 (495)

1999-11-23

저두 잘하구 싶네용...^^;

칼리바 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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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방의 글을 읽다보니 전에 star72 님이 이것만 하면 중수는 된다.라고 스타크에
대한 좋은 조언의 글이 있더군요. 칼바는 그것을 해두 미치겠구나라는 뒤집기 글을
써 보았습니다.
소설 극장에 야설의 문의 나이 든 어른 및 젊지만 스타크를 처음 해보고 싶은 분을
위한 글을 쓰기 전에 걍 흥미를 돋우시라고 써보았습니다. 뒤집기니까 본의 아니게
star72님의 글을 욕되게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미리 용서를 구합니다. ^^
star72님의 글이 정설 입니다.^^ 즉 숫자로 된 글이 정설이고, *는 칼바의 초보자
관점에서 본 뒤집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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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원이 초반(시작하고 5분정도)에 남으면 안된다. 중반이라도 약간을 제외하곤
다 써야 한다.

*초반에 남을 자원이 어디있을까? 시작하자마자 3 분 지나니 질럿 세 마리 귀엽게
아장 아장 기어 와선 무자비하게 쪼개고, 마린 여덟 마리 총메고 걸어 오더니 걍
갈겨 대고, 이미 저글링 6마리가 입구를 콩콩 쪼다 우리 농부 찾아 눈 부라리면서
달려드는데 그 뒤를 보니 줄줄이 사탕으로 달려 오는 두마리, 네마리......
저걸 막아야 하는데..... 저걸 막아야 하는데... 흑! T.T 병사 찍으니 농부 찍을
돈 모자라고 농부 수가 적으니 돈 안모이고.... 내 주제에 어찌 돈이 남기까지
바랄수 있을까?

오라! 겨우 초중반까지 버텼구나. ㅠ.ㅠ 상대가 얼마나 봐주었길레 나같은 초보가
이렇게 중반까지 왔을까? 어라? 근데 왜 내 농부는 겨우 두 마리만 금 캐고 있지?
그렇게 많이 생산해 두었건만..... 아! 그렇구나. 아까 한전 직원 같은 놈하구
굼벵이처럼 생긴 놈이 농부 있는 곳에 가끔씩 뚝뚝 떨어져 내려와선 집적대고
갔지? 원망 한마디 못하는 죽어간 불쌍한 내 농부들이여! 네들의 뜨거운 노래는
너희 죽음과 같이 땅에 묻을 수 밖에 없구나! 안타깝다. 네 주인이 초보임을
탓하라. 슬포라. 돈 비축은 둘째고 당장 병사 뽑을 돈도 간당거리는구나.

2. 정찰은 꼭 한다. 초반엔 필수, 중반에도 필수, 후반에도 필수.

*후반은 가본 적이 없으니 뒷 일은 잘 모르구, 정찰 잘해야 고수라니 그래 나도
이젠 고수답게 꼭 정찰 내 보내자.

저그-달려라 오바로드야. 너 비록 느리다해도 그래도 공중 나는 넘은 지금 너밖에
없지 않니? 감히 누가 널 공격하겠니? 어! 저 넘들 뭘 짓고 있는거야? 흐음 저게
바락이란 거구나. 하긴 그걸 먼저 지어야 딴 걸 만들 수 있다는 것쯤은 나도 안다.
그래. 내 너가 짓는 거 보고 있다가 너의 변화에 맞춰 나의 전략을 수정하겠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인데 네가 뭘 하는지 다 봤는데 내가 널 어찌 못이길까?
엥 마린 한 놈이 바락에서 나왔네. 푸하하하... 총 쏘는거 무쟈게 귀엽군.
겨우 한 놈이 쏘는 총 맞고 맷집 200의 오바로드가 죽을 리 있니? 차아식! 그래
이제 대충 봤으니 이제 돌아가자 오바로드여! 어쭈! 이 넘 봐라. 계속 쫓아오네.
빨리 빨리 도망치자 오바로드야. 이슬비에 옷 젖네. 지금 너 죽으면 우선
100원이 아깝고 그보다 죽은 너 땜에 병력 생산 차질 온다. 헉! 벌써 벌개졌네.
아구.... 제발 죽지말고 살아와라. 우이~ 띠발. 결국 죽었네. 으휴. 그 넘
진짜 지독한 넘이네. 산넘고 물건너 쫓아 와 기어코 죽이다니. 이 바쁜 와중에
내가 오바로드 다시 생산해야 하다니. 이 시합도 종쳤구나. 내 다시는 테란한텐
오바로드로 정찰 안보내리라. 혹시 보내도 바락이 보이면 바로 튀리라.

프토, 테란 1.- 이 띠발 놈! 정찰이라고 보냈더니 어딜 헤메고 있는거야? 역쉬
머리 나쁜 일꾼은 안돼. 좋아 내가 가는 길 다 지정해 줄께. 그래. 그래. 요기로...
옳지! 잘 가네. 드뎌 적진을 발견했다. 만세! 흐으.... 이제 적의 일거수 일투족은
나의 손아귀에 들어왔다. 크카카카... 음.. 수고했다. 나의 정찰병아. 그럼 슬슬
적의 발전에 맞추어 위대한 나의 군대를 발진 시켜 볼까? 허걱! 내 사령부 옆에
농부가 다섯 마리 걍 놀구 있네. 아차! 농부 생산만 해 놓고 정찰병 길 찾아
주느라 금 캐러 안 보냈구나. 헉! 굴구보니 아까 지은 게이트 웨이(바락)도 걍
놀구 있네. 애궁 병사가 하나도 없구나. 지금이라도 생산해야지. 악! 파일론
(디포우)도 없네. 앙~ 망했다. 띠발! 정찰 보냈다가 쫄닥 망했다. 난 이번 판에
걍 정찰만 했구나.

프토, 테란 2.-흐음.... 전의 실수를 반복 말아야지. 정찰 간 놈은 간 놈이구,
남은 놈은 열심히 일하자. 흐으.. 나도 이젠 중수가 되었구나. 두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니. 역시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흐으.. 어! 근데 저 넘 저게 도대체
뭐 짓는거야? 지금 이 시점에 저걸 왜 짓는거지? 우이~ 도대체 머하는 넘인지
알 수가 없네.

그 결과.- 헉! 저거 첨 보는 거다. 저게 뭐하는 괴물이냐? 뻘건거 뿌리니까
애들 생명이 팍팍 주네. 우이 뜨발. 내 탱크가 왜 벌레로 바뀌는 거냐? 이거 사기다.
저런 괴물이 갑자기 왜 튀어나오는거야?

깡패 질럿 발 업그레이드 시킬라고 아둔 짓는 줄 알았더니 왜 질럿은 안보이고
성겅성겅 칼질 소리만 나냐? 우이 씨~ 아둔 짓고 나면 템플러 아카이브라구
말해 줘야 되는 거 아냐? 이건 배반이다! 배반! 누가 나한테 정찰 잘가면 중수
된다고 했어? 난 정찰 가도 적이 뭐 만드는건지 하나도 모른단 말야!
띠발~ 또 졌네.

3. 단축키를 외운다.

* 단축키란게 있구나. 으~ 좋네. 일일이 마우스 찍을 필요 없으니. 캬캬.. 만세!
저그 단축키 다 외었다. 흐으.. 일주일만에 저그 마스터가 되었네. 좋다! 담은
테란이다. 자 일군부터 생산하자. H에 S에 D 면농부 만들기였지? 억! 근데
아무것도 안나오네. 이 띠발~ 테란은 단축키가 다 다르네. 다시 외야 하잖아?
혹시 프로토스도 그런거야? 윽! 이 넘들도 다 다르네. 비러먹을! 저그 단축키를
외우는데 딱 일주일 걸렸는데..... 또 다시 외어야 해? 이건 내 머리의 메모리
한계를 넘는다. 도저히 못해 먹겠다.

4. 건물을 옹기종기 모아서 짓는다.

* 흐음. 건물을 빽빽하게 잘 붙여 지으면 그 자체가 방어가 되는구나. 캬하하하...
적이 왕맷집 건물을 때리는 사이에 내 병력으로 너의 뒤를 치리라. 친구여 내
손에 고이 잠들라. 허걱! 내 탱크 다 어디갔니? 이런~ 제길 팩토리랑 디포우
사이에 꼭 끼었구나. 제길 많이도 끼었네. 5 대가 다 끼어 있네. 우이 씨 저걸
어케 빼내냐? 어라 디포우 사이엔 왠 농부가 저렇게 많이 걸려 있냐? 건물
짓고 나면 지들이 알아서 빠져 나와야 되는거 아냐? 우이 씨~ 건물 하나씩 차례로
다 깨지네. 저거 다 깨지면 난 엘리(elimination)구나. T.T;;

5. 상성을 가진 유닛을 알아둔다. (예: 질럿엔 파벳 등)

* 1.캬하! 질럿이 아무리 깡패라도 파뱃의 불로 지져 버리리라. 질럿의 천적은
파뱃 아닌가? 뎀벼라.뎀벼. 질럿 겁 안난다. 파뱃만 두 부대다. 흐으.....
드래군도 섞어 올 줄 알고 마린과 탱크도 준비 해 두었다. 상성을 가진 유닛으로
똘똘 뭉쳐 놓았으니 하나도 겁 안난다. 헉! 근데 파뱃이 왜 드래군한테 달리니?
니들 상대는 질럿이야. 어어....? 질럿이 탱크에 붙었다. 우이 씨~ 왜 내 생각
하고 반대로 싸우는거니? 이 녀석들아!

* 2.캬하! 질럿이 아무리 깡패라도 파뱃의 불로 지져 버리리라. 질럿의 천적은
파뱃 아닌가? 뎀벼라. 뎀벼. 질럿 겁 안난다. 파뱃만 세 부대다. 흐으.....
똥맷집 질럿이라도 파뱃의 스플래시 화염 방사길 어찌 당하리. 헉! 저 질럿 수는?
으아아아아...! 질럿이 다섯 부대다. 천적이구 뭐구 없구나. 숫자에 걍 밀리니..
저 넘이 질럿 다섯 부대 돌릴 때 난 모했을까? 왜 내 창고엔 돈이 저리 많이
남아 있을까? 쓰지도 못하고 죽다니...... 억울하다.

6. 각 통신망의 게시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읽는다. (잡담제외) 특히 전략 부분은
다 읽는다.

* 그래 하이텔 게오동에 스타크 고수들이 쓴 글이 많이 있다고 했지. 읽어 보자
전략과 전술을 다 배워 일단 이론으로 중무장하리라. 공부 잘하는 넘이 실전에도
역시 강하겠지. 허걱! 근데 자료 번호가...... 이럴 수가! 50000개네......
우이 씨~ 뭐가 잡담이고 뭐가 전술인지 구분이 안돼네. 딴 데 가보자. 윽! 여긴
30000개! 언제 이렇게 글을 많이 써 놓았지? 일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 나에게
몇 만개 자료 검색하라는 거 말도 안되는거 아냐? 포기!

7. 공식화 된 빌드오더를 외운다. (패스트나 일반적인 빌드오더)

*존경하는 칼바님 귀하!
안녕하세요? 님이 게오동에 올리신 히드라 패스트의 빌드 오더를 읽었습니다.
참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고, 다들 따라 하는 것 같아서 저두 그걸 저의 빌드
오더로 소화 했습니다. 컴을 상대로 따라했더니 과연 초반에 히드라를 다섯부대나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걸로 걍 밀어 붙였지요. 컴을 아작 냈습니다.

근데 이 띠발 놈아! 그거 갖고 배넷 갔더니 시작하자마자 저글링 튀어 들어오고,
좀 있으니 뮤탈 날아오고, 히드라 딱 세마리 만들어보구 걍 엘리 당했다.
너! 쨔샤 그런 사기 빌드 오더를 감히 게시판에 올려서 따라 하라고
할 수 있니? 너 땜에 배넷에서 연짱 삼패 당했다. 같은 종족한테도 안
통하는 그런 빌드 오더가 무슨 패스트 빌드 오더냐. 이 주길 넘아!
@#%@%$#^#&^^&*%^*&^(^()$#@@@<-- 욕

*칼바의 답변.
죄송합니다. 제 히드라 패스트 빌드 오더를 따라해서 그런 피해를 입으셨다니.
참으로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제가 너한테 어떻게 피해를 보상 해 줘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주길 넘아. 저그 대 저그 쌈에서 히드라 패스트
하는 넘이 지금도 있니? 넌 그냥 집에서 컴이랑 놀아! 배넷 들어오면
주글줄 줄 알아! 세상에 별 넘 다 보겠네.

8. 질리어스의 글중에서 다른건 다 빼더라도 시간 관리 개념은 꼭 읽는다.

*흠... 질리아스라.... 이 넘이 배넷 2기 챔프였지. 블리자드도 이 넘의 평가에
많이 영향 받는다니 초 고수로군. 그래. 뭔가 다른 난 넘이겠지. 오케이! 이 넘의
초기 시간 관리 개념은 금과옥조에 해당된다니 꼭 익혀 두리라. 흐으..........
허걱! 근데 이 넘 프로토스 유저로 리버 아케이드의 왕초잖아? 초기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리버로 집중해서, 습격으로 적을 한방에 타격 입힌다. 음.. 타이밍 잡는
것이 정말 관건이구만. 적의 동정도 수시로 살피고, 음.. 근데 난 저근(테란)데.
음.... 프로토스로 하는 것을 내 종족으로 응용하란 말이구나. 그래. 난 머리가
좋으니 응용도 잘 할거야. 좋아 해봐야지.

*시간이 지난 후- 질리어스 이 띠발 놈. 안돼겠네. 이 멜 보내야지. 가이스키!
이런 말도 안돼는 전략을 퍼트리는 넘은 욕을 바가지로 해 주어야 돼.

*박사 과정에 몰두 중인 질리어스- 어이 씨~ 귀가 왜 이리 간지럽냐? 이 멜이
와 있네. 이런 떠그랄~ 씨즈 아케이드라니 그게 도대체 뭐라는 소리야? 어?
마린 아케이드? 얼씨구 메딕은 아케이드 안하니? 제길 이멜 주소 바꾸어야지.
이 넘 벌써 몇 통 째 보내는거야?

9. 컴퓨터랑 2:1에서 시작해서 최소 3:1 까진 이길때 까지 해본다. (종족은
컴퓨터는 다 랜덤으로..)

* 캬캬... 2:1, 3:1 ? 하하... 지금 난 5:1도 이긴다. 음. 가장 무섭다는 7:1의
상대방을 올 테란으로 놓고 해보자. 흐으.... 탱크가 수 십대 몰려 오지만 나의
놀라운 실력으로 다 막았다. 난 컴을 상대로 전지 전능한 초 울트라 하이 왕
대빵 캡 짱이다. 나같은 고수 있으면 나와 보라구 해!

*지켜보는 겜방 알바이트 생끼리의 대화- '저 시키 컴이랑 시작만 하면
power overwhelming(무적 치트 코드죠^^) 이라고 타이핑부터 하고 시작 하는
수퍼 왕 울트라 캡 허접이야.' '그래 저 시키 사람하고 노말 겜 하는 거 보니까
4드론 러시를 드론 네마리로 러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더라구. 드론 네마리로
돌격했다가 상대가 가볍게 그거 막아내면 바로 디스 거는 놈이야. 베넷 물
다 흐리는 놈이지.'

10. 래더를 안 할 생각이라면 무한맵만의 전술을 익힌다. (무한맵은 머릿수
싸움이 90%이다.)

*허어... 무한 맵 무쟈게 좋구나. 맨날 멀티 뛸 궁리만 하다가 하나도 못 뛰고
말라 죽었는데, 여긴 멀티 신경 쓸 필요가 없네. 자원 신경 안 써도 되는 이런
지도가 있었다니. 왜 진작 무한 맵의 세계로 들어오지 못했던가? 그래 우선 입구에
포톤 200개 만들고, 캐려 한 부대, 드래군 세 부대, 하이템플러 한 부대, 그래
리버도 좀 만들자. 옵저버는 필수지. 음.. 닥템도 두어개 만들어야지 안 보이는
넘이 빤쥬 하나 입고 망토 펄럭이는게 꼭 황금박쥐 같아 맘에 쏙 들거든.
내 서플라이 200을 꽉 채워서 저 넘을 박살 내리라.

차식 겁 먹었구나. 쳐들어 오지 않는 것 보니. 하긴 풀로 업그래이드 된 내 병력
보구 감히 쳐들어 올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핫! 핫! 핫! 네가 안 오면 내가 간다.
단방에 초토화 시켜 주리라.

헉! 저 시키. 사베가 도대체 몇 개야? 헉 배틀이 따로 한 부대 있네? 탱크에,
벙커에, 튜렛에 없는게 없구나. 애궁! 전멸했네. 와! 이렇게 단번에 박터지게
다 죽을 수 있냐? 흐으...... 하지만 다시 만들지 뭐. 돈하구 가스야 끝없이
많으니까. 저 놈도 타격을 입었으니 뭐 피장 파장인 셈이지.

흠... 니가 내 약세를 봤다 이거구나. 쳐들어 오다니. 하하하.... 그러나 내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해 두었다. 밧데리만 다섯개를 만들었다. 탱크로 포톤
좀 부신다고 깔작 대지만 그래서 아비터까지 만들었다. 커세어는 웹을 괜히
업그래이드 한 줄 아니? 핫! 핫! 전멸 시켰다. 차식! 감히 여기가
어디라구
본진에 쳐들어 와. 옳지 저 눔이 타격을 입은 지금이 찬스다. 병력 빨리 만들어
밀어 붙여야지. 캬캬캬.. .승리가 눈 앞에 다가 왔다.

이 띠발~ 벌써 36 시간 째 공방전이다. 졸려 죽겠네. 이거 겜비는 도대체
얼마가 나온거야? 저 시키 정말 끈질긴 넘이네. 왠만하면 gg 치고 나가지.
으휴~~ 도저히 뚫을 수가 없네. 돈하구 가스는 아직도 셀 수 없게 남아있는데
먼저 나갈 수도 없구...... 이 씨~ 어쩌란 말이야. 오늘도 집에 안 들어가면
쫓겨날텐데...... 승리가 눈 앞에 있는데 물러 설 수도 없구..... 지독한 넘.

*상대방- 개스키. 하는 짓이 나랑 똑 같네. 난 이제 이판 사판이다. 이젠
라면 먹을 돈두 없다. 그래두 이젠 자존심 싸움이야. 물러 설 수 없어. 누가 먼저
gg 치고 나가나 끝까정 해 보자구. 겜비 모자라면 여기 청소라두 해 주지 뭐.
애궁 근데 눈꺼풀이 천근이다. 전에도 저런 넘하구 붙어서 72 시간 한 적 있는데
결국 내가 포기했던 그 쓰라린 기억이 생각나네. 헉! 그러고 보니 저 놈 아디가
그 때 그놈이잖아? 애구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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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72 님의 원본이 아직도 20개나 남아 있네요. 애궁! 더 써야 되나? 쬐끔
고민 입니다.^^
재미 없음 그만 두죠.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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