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gun
| 추천 (0) | 조회 (383)
1999-11-24
야설의 문을 무척 사랑했었다.
작년에 없어진 다음 올해초쯤에 다시 살아났을때 누구보다도 기뻐했었다.
새로태어난 야설의 문이 예전 야설의 문보다도 못하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점점 발전하는 야문이 다소 놀라왔고, 옛날처럼 자료위주로 가는게 아닌것 같아 참 좋았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본격적인 유료화를 하려고 추진중이다.
필자도 웹디자인을 해봐서 관리자의 노고와 비용등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지금 백수다...
사실 필자는 이곳에 와서 거의 게시판밖에 안본다.
유료화가 된것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무척 속상하기도 하다...
야문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제길... 화난다..
그리고 운영자님의 배려로 무료회원인데도 계속 사용할수 있었던것에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운영자님.. 정말 고맙다는 말밖에는 드릴말이 없다....
돈이 없어서, 아니 아까워서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까?
필자는 이렇게 나약한 놈이다....
하여튼 참 많이 속상하다...
운영자님 수고많이 하시길..... 야문의 발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