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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처럼..
star72 | 추천 (0) | 조회 (414)

1999-11-28

새똥도 맞는다. (마른하늘의 날벼락이다.)

예쁜여자 쳐다보다 전봇대에도 키스한다.

컴으로 중요한 작업(뭔진 묻지 마시길..)때 정전도 된다.

불법테이프를 보다가 비디오에 엉키기도 한다.

바나나 껍질을 밟고 예술적으로 넘어지기도 한다.

담배를 꺼꾸로 물고 불을 붙인다.

차가 튀긴 흙탕물을 뒤집어 쓰기도 한다.

찍은 답이 환상적으로 맞는다. (심지어 주관식도)

가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대가 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집 전화번호를 잊어 버리기도 한다.

친구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예쁜 여자가 밤 12시경에 다가와서 웃으면서 말한다.

"도에 관심있으세요?"

절대 관심 없다. 다만.. 그렇게 물어보는 여자에 관심이 있다. -.-

ps. 모두 실화입니다라고 쓰진 않겠습니다.

창작은 없다고만 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