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공개사과드립니다. 운영자님께.
god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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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1-29
제 글에서 보셨듯이 성격이 급함에 대해 가장 먼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글에 대한 사과를 드리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저같이 독한(뭘모를지라도 여튼 독한) 소릴 하는 사람이 없으면
생각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실까 우려한점도 있었으니 그점 이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을 여과하거나 좀 순한말로 고쳐서 쓸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가 싫었습니다. 남처럼 굴기가 힘든곳이
이곳이니까요. 친구같은곳에 남같이 "이러합니다." 저러합니다"
하기가 싫었습니다. 사이버공간은 공유이고, 이 공간은 저에겐
무척 친숙하니까요.
아 어떤 이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섹스가 그렇게 좋냐."
다만 거기서 공통점을 찾을뿐이다고 말했습니다.
대체 뭐가 어떻게 틀린지 알수가 없습니다. 좋은게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 즐긴다는게 좋은건데요.
말이 좀 샜군요. 죄송합니다.
곧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시일이 마땅치 않네요
야문이 앞으로도 건재하기만 바랄뿐입니다
변변한 글한줄 제대로 써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운영자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