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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기사] 10대 매매춘(일명 원조교재) 커버스토리를 보고
zot | 추천 (0) | 조회 (405)

1999-11-30

뜬금없이 원조교재 얘기할려니까 쪼매~ 낮간지럽다.
한때 야문에서 로리타와 스와핑의 가부에 대한 난상토론이 벌어진 것도 생각나고 영자님의 절대적 의지-로리타 금지!!!-도 생각난다.

시사저널 저번 주 커버 스토리는 원조교재에 대한 것이었다. 전화방에서 핀업한 고3짜리의 하루 일과를 추적해서 재구성한건데...쇼킹했다.(야문에서 단련된 내가 쇼킹이라니~)

10만원 받기로하고 만난 29살 회사원 일치루고 1만3천원 줌.
또다른 회사원 비됴방에서 공짜로 일치루고 딴놈에게 알선.
딴놈의 직업은 조폭의 중간보스-삽입이 안되어서 퇴출(?). 물론 수고비없음.
이상은 24시간 동안 '알바'한 18살짜리의 기사요약임다.

나두 남자고 야시시~한거 좋아하고 영계틱한거 좋아하지만, 그따우 메너로 성생활 누리고 싶진않다.

기자가 강조한 것은 최근 10대 매매춘의 특징은 '죄의식'이 없다는 것이람니다. 몇 번의 낙태로 몸이 망가졌으면서도 장래에는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해서 얘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는 답니다. 한 마디로 몸만 컷지 생각은 애~져.

대부1편을 보면 마피아끼리 한바탕 전쟁이 벌어집니다. 우리의 대부 꼴리오네(?)는 마피아거두의 회담을 주선하고 솔선해서 화해를 제안합니다. 이때 나오는 화해의 전제조건 중 인상 깊은 거-
"미성년자 매춘은 금지한다. 18세 이하에게 마약판매는 금지한다"

도둑에도 도가 있고 씹에도 도가 있다고 합니다.(하긴 도통하지 못할 일도 없다~)
각설하고 야문회원들은 원조교재하지 맙시다. 아무리 싱싱한 영계라도 그네들의 판단능력은 "얘"입니다. 남성들에게는 한 순간의 즐거움이지만 "영계"의 미래는 그 만큼 캄캄해집니다. 성인답게 성인끼리 즐깁시다.


사족- 요새 연구실에서 밤근무하고 낮에 잤더니 송금을 못했음다. 달바뀌면 근무 원상복귀되니까 영자님 쪼매만 기둘리쇼~
덧붇여 농담인데여, 회원, 일반회원,특별회원, 우대회원..그 담엔 무슨 회원이 나올까 궁금해졌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