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혼자서 짊어지고 가야 할 일이 있을때가 있다.
하지만 나눠도 될때가 있고,
너무 힘겨워지면 가까운 사람에게 기대고 싶을때가 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기대고 싶어도 기댈수 없고..
나누고 싶어도 나눌수가 없다.
그 방법을 잘 모르기때문에..
누군가의 짐을 들어주기만 한다.
하지만 나의 짐을 들어달라고는 말 못한다.
왜 일까..
그들또한 힘겨운데 자신의 짐까지 더한다는게 미안해서 일까..
개코도......헷갈리고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