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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나도 모르게..
착각을 해버렸다..
흘러나오는 음악이 이용 - 잊혀진 계절..
아직 9월인데
그 노래때문에 10월로 착각을 해버렸다.
정말이지 며칠동안 내 머리가 어찌되었나..-ㄴ-
숨 쉴만하면 쪼여오고
또 쉴만하면 쪼여오고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건지..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이런거 안쓸어버리나..
착각은 자유.
하지만 혼자서만 알아라.
내뱉지는 마라.
착각도 혼자 했으니
삼키는것도 자기몫인것이다.
잔인하겠지만
혼자 착각했으니 혼자 삼켜야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