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 추천 (0) | 조회 (418)
1999-12-06
술먹고 오다가 넘어져서 머리 3바늘 꾸매고 오는중....(띠바)
아~~~그것도 이마쪽이라니....이 잘생긴 얼굴 이제 끝났다...
많이는 안보이지만 흐흑....
이제 술먹어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내일도 먹을것같은데)
왜 이렇게 되는일이 하나도 없냐...굿이라도 해야지....
이거 진짜 미치겠다....
집사람은 내얼굴 보고 나가 죽어라고 하고 ....진짜 죽고잡다....
지금도 아프다...이제 마치가 풀리고 있나보다....
머리 아파서 더이상은 못합둥...
이마에 혹하나에 바늘 자국이라,쿠쿠 거울 보는데 왜 이리도 인간
불상해 보이지...거울에 보이는 인간이 진짜 나의 얼굴인가...
아니겠지....초 미남의 얼굴은 없고 이상하게 생긴놈만 보인다.
내가 봐도 한심한데 집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자야겠다...머리가 아파서 잠잘수 있나 모르겠다.
하지만 잠을 청해보자....(안올것같다)
내일은 차조심,땅조심 해야겠다....
띠바 진짜 아프다....
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