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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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08
전 중학교때 이런 의문에 사로잡혀있었죠.
부모님의 눈높이에 턱없이 모자라는 성적을 받으며
'아! 난 머리가 나쁜가벼' 라고 자책하곤 했었죠.
한번은 이런일두 있었죠.
아이템플이라는 문제지 있었던거 기억하시나요? 지금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나온 아이큐테스트를 중2때
저 혼자 시간재가며 해본적이 있었죠.
전 부모님께 저의 머리가 나쁘지는 않다는 걸 보여드리려구
시험볼때보담 더 열심히 했지요. 채점해보니 145.
사실 이건 제가 생각해두 넘 높게나왔구 문제두 너무
상식 이하루 쉬웠읍니다. 근데 제 어무니의 반응은 너무했었죠.
'누가 너혼자 그런걸 하느냐? 시간 정확히 쟀는냐?'
한마디루 결과를 신뢰할수 없다는 거였죠.. 흑흑
무너지는 자존심.. 너무합니다.. 어무니~~
그렇게 세월은 흘러흘러 고등학교 1학년때
드뎌 학교에서 아이큐테스트가 있었죠. 짜잔 ^_^
그때의 치욕을 만회하고자 기를쓰구 했죠.
테스트결과는 원래 공개않게 돼있지만 교무실에서 얼쩡거리며
기회를 틈타 슬쩍 보았죠.
결과는 128. 저의 상태루 봐서 말두안되는 145에는 못미치지만
평균이상이라는 걸 확인하며 만세를 불렀읍니다.. ~m^^m~
그후루 흘러흘러 다시 10여년이 흘렀읍니다.
야문에 들어온지 어언 ..? 얼마나 됐지?? 기억이 안납니다.
어째든 활약은 없지만서두 초창기때부텀 있었죠.
근데 여기서 다시 그옛날의 치욕을 떠올리게 되었읍니다.
오목게임에서 5전 5패. 그려 나 머리 나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