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변명중 조류랑 같이 움직여서 배인줄 몰랏다 라는 말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스보니 20마력 목선이라는데 20마력이면 2~3명 코앞 바다에 나가서 낚시하는 수준의 선외기보다 못하죠.

20마력이면 저수지 고무보트타고 베스는 충분히 잡을수있어도

바다에서 먼바다 못나갑니다. 배 가득 기름실어야해요.

북한 어디서 부터 내려왔는지 몰라도 저정도 배 크기에 마력이면 진작에 기름떨어져서 못오죠.

망말로 목숨걸고 조류에 맡겨 육지 인근까지 온뒤에 모터돌려서 왔다고 봐야합니다.

아마 북한에서도 저정도면 인근지역에서 그물치다가 들어올 수준이라

남한까지 내려갈거라 생각도 안했을거 같네요.

경계가 뚤렸다는점에서 욕먹고 징계는 먹어야겟지만

그안에 무기있었으면 다 죽었다라는건 뻘소리죠.

어떤놈이 조류에 수십키로를 맡겨서 그 비싼 무기들을 실고오겟나요.

거센파도만 있었어도 뒤집힐 수준의 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