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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제목 글에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하루 하루가 쉽지 않은 생활의 연속인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은 직장인대로.. 자영업 하시는분들은 그분 나름대로의 고통과 번민이 계속될것이고.
큰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또다른 차원의 고민거리가 분명히..아니 엄청나게 많을것입니다.
아마도 이세상을 살면서 고민없이 사는 사람은 아마도 5살이하 어린이때가 그렇치 않을까라고 생각도 해봅니다만.
인생은 살면 살수록.. 분명한것은 고민이 끊임없이 있다는것..하나의 고민이 해결되면 또다른 고민이 생겨날것이고.
그렇게 하나 하나 고민의 해결하거나 아니면 그 고민을 계속 가지고서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스스로의 홧병으로 인해서 우울증이나..조울증..공해장해등등 이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신병으로 확대될것입니다.
며칠전 제법 유명한 여배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참하고 다소곳해보이는 모습으로 동양적 미인이면서..연기도 제법 잘 하기에..관심을 가졌던 배우였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매스컴에서 안나왔다뿐이지..아마도 이렇게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엄청 날것입니다.
가깝게는 수년전 저의 아주 가까웠던 친구도 자존감으로 인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한동안 멘붕에 빠졌던 경험이..
얼마산 인생은 아니지만....어느날 부터 저는 인간 각자마다의 운명론을 믿게 되었습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열심히 살려고 하다가 본의 아니게 사망하는 사건등등..
그런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운명이 서로 틀리기에..그런 사고가 난다고 생각을 하면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결국 나의 운명은 내가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고 생각도 되지만.
운명론적인 차원에서는 그게 아닌가도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사는 동안에는 비록 삶이 힘들다 하여도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사는 사람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어려운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년전부터 매일 메일로 받는 좋은 글이 있습니다.
"따뜻한 하루"라는 곳입니다.
일반인보다 더 어려운 환경하에서도 열심히 사는 분들의 이야기와 우리가 삶에 있어서 교훈될만한 곳등등..
저도 어렵고 힘든 시간을 요즘 보내고 있습니다만..이럴때 이곳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사연과 이야기를 읽어보면
내가 가진 어려운일들은 이사람들에 비하면 투정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고쳐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대부분의 국민들이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보는 시각이 남들하고는 분명하게 다를수 있고..그런 다른 시각도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산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좀더
나은 시간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결국..모든 행위나 결과도 나 스스로 마음먹기에 따라서 해석하는 내용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초연한 삶. 우리 모두 힘든 지금의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더워지는 7월의 시작.. 단순하게 생각하고..잊을것은 빨리 잊어버리면서 사는 삶도 필요하리라고 생각해봅니다.
고귀하게 태어난 인생.. 즐겁게 살면서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슬기로운 생각도 가져 보시는것오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