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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러 나갔는데 오늘 날씨가..,
ol12345 | 추천 (0) | 조회 (261)

2019-07-06 23:02

요즘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더군요.

 

밤에 전조등 비추고타면 웬지 정신 집중도 더 잘되는것 같고  시원하기도 하고..

 

오늘은 전철에 자전거를 태울수 있는 날이기에. 아침부터 부랴 부랴 돌았읍니다. 거리를 재보니 120km정도 달린듯하네귿

 

웬지 바퀴가 잘굴러간다는 느낌도 들었고 괜찮았는데.. 오후 1시쯤부터인가  힘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자전거 도로에는 사람들도 별루 없고.. 날이 무덥거나 춥거나 하면 몇몇 라이더만 보이는데..

 

오늘이 딱 그런날이네요. 3시쯤 되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쉴만한곳에 사람들이 다 정차중이라..

 

좀만 더 가자 .. 가자 하다가. 갑자기 당 떨어지는듯한 느낌이 옵니다. 한번도 느껴본적도 없지만.. 붕크인지 벙크인지 자주 쓰는 용어가 있던데..

 

아 맞다.. 사탕 있었지.. 하고 사탕도 빨아봤지만.. 힘이드는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자전거 옆에두고 쭈구려 앉아있는데 일어서다가 나도 모르게 쓰러지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당때문은 아니것 같고. 물이란 물은 계속 섭취를 해서.. 점심 저녁때도 배고픈줄 모르겠고.. 마트에 가서 30분을 내리 에어컨 쐬면서 의자에 앉아

 

쉬니 좀.. 괜찮아진것 같더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화장실 딱 한번 갔는데 . 농축된..

 

오늘부로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작년에는 삼복더위에도 잘타고 다녔는데..

 

초복도 오기전에 이런증상이 나타나니.. 체력이 떨어진것인지..  더운날에는 조심해야겠네요.

 

일부러 서서히 탔는데.. 더울때는 상관없는일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