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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따라 .. 내리 3년 연속 낚시 끌려다니고 있네요,
금요일 밤에 유명하다는 저수지 낚시 검색후 토요일에 출발했는데..
하.. 생각보다 저수지물이.. 많이 빠졌네요..
저수지에서는 임시방편으로 저수지물을 하류의 물을 끌어다가 한곳에 물을 퍼 올려놓고
약 30~40m정도 크기의 공간에 방갈로 약 8개정도 인가 띄어놓고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
가물어서 그런지 낚시하는분들도 몇분 안계시고..
저수지를 보니. 전체 면적에 약 30%밖에 안남은 상태가 보이고.. 원래 낚시하던곳보다 한참 밑으로 내려가서..
텐트치고 거기서 낚시를 했는데.. 만족하진 못했어요. 저수지 밑바닥이 원래 그런건지 냄새가 별로 좋지 않아서.. 시궁창 냄새같기도..
저번부터 장마 비소식이 있긴했는데... 너무 안오는군요.. 도시에 있을때는 가뭄이 심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토요일 저수지 2군데를 돌아다녀보니.. 얼릉 비가 쏴아 하고 와야 할꺼 같네요.
요즘 날씨가.. 여름이긴 한데.. 초복도 시원했고.. 밤에도 시원해서 좋긴한데.. 얼마후에는 기후가 바뀌는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내일 비소식이 있긴한데..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