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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입력 2019.08.22. 15:14 수정 2019.08.22. 15:19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 논란과 관련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장관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논문 제1저자’라고 여기저기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참다못해 한마디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10년 당시 이명박 정부 시절에 대학 입시에 사정관제도를 도입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입시평가에 반영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장려한 것이 학생들이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부터 보다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쌓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이런 실습이 끝나면 실습보고서 같은 것을 쓴다. 미국에서는 이런 보고서를
‘에세이’라고 하는데 에세이의 우리말이 적절한 말이 없어서 ‘논문’이라고 부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조사연구를 하고 자기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장을 쓰는 것”이라며 “‘인턴’이란 말도 무슨 직장이 아니라 이런 교육과 훈련 과정을 의미한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조 후보 따님의 경우도 대학교수의 지도 아래 현장실습을 한 것이고 그 경험으로
‘에세이’ 보고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것을 논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제1 저자는 그 따님”이라며
“자기 보고서를 자신의 이름으로 내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런 실습을 했다는 것도 아무 문제 아니고 당시에 권장한 사항이다. 그저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뜻에서 이 글을 쓴다”라며 조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논란을 일축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연합뉴스)
또 이 교육감은 “저도 수년간 논문도 썼고, 에세이도 써 봤으며 흔히 말하는 페이퍼도 썼다.
대학에 20년 간 재직하면서 논문지도도 많이 해보았고, ‘에세이’를 과제로 내준 적도 많다”며
“논문은 학위논문의 경우 흔히 ‘dissertation’이라고 한다. 페이퍼는 주로 학기중이나 학기말에
연구결과를 과제로 내는 ‘term paper’ 또는 ‘research paper’가 있다. ‘에세이’는 굳이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일종의 보고서, 발표문 또는 수필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술지에 기고하는 것은 학술지의 권위에 따라 아주 엄격한 등재기준과 심사과정이 있어서 그야말로 대단히 어렵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학술지의 경우 국제적인 기준에 올라 있는 학술지도 있지만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학술지도 있다.
학술지의 등재는 학술지 권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저자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하지는 않는다”라고 썼다.
이 교육감은 “비난하지는 말고 경청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글을 맺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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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기레기와 토착왜구당 그리고 뇌에 우동사리만 들어 있는 일부(?) 국민들
시각에서 본다고 가정 해 보면 아래처럼 결론이 나면
이분들이 행복해 할 듯합니다.
1. 종북단체 사노맹에 관련된 조국은 빨갱이다.
2. 비리종합백화점 사학 재단 가족이다.
3. 황교안, 나경원 자식 입시 비리는 애교가 될 정도의 사악한 입시비리 거두다.
4. 좌빨 교수 나부랭이 주제에 뭔 돈이 있어 펀드여 펀드 !
5. 얼굴만 기생오래비 같이 생긴게 감히 정치질이여 !
6. 조센징 민정수석 주제에 어따 죽창을 들고 대일제국 아베 수상님께 개아리를 틀어 !
열거한 이정도면 조국 교수가 큰 잘못한거 맞내요.
토착왜구당이 열 받아서 거품을 물만 합니다.
특히 마지막 6번이 더 걸리내요. 그들의 성지를 조센징 민정수석 정도급이
감히 아베님과 맞짱을 뜰려고 했으니까요. 괘심죄도 이런 괘심죄가 없죠.
인사청문회만 열면 조국 후보는 그 날 바로 쓰레기될텐데
자한당은 청문회를 안하겠다고 합니다.
왜 이런 좋은 찬스를 자꾸 미루는지 답답합니다.
청문회장에서 자한당 의원들이 멋진 활약을 펼칠 때
조국 후보 얼굴 붉어지며 쓰레기 되고 자한당 지지하시는 국민들
오르가즘 느끼게 해 드려야 하는데.
청문회만 하면 자한당의 일방적인 승리가 보이는데 왜 자꾸 미루는지.....왜 그러는지....
어쨌던 토착왜구가 이미 사시미 칼 들고 시작했으니 조국이가 죽든 지들이 죽든 끝까지 갈겁니다.
설사 빨갱이들(?)이 버텨서 조국이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부임할 때는 일도 못하게 쓰레기로 만들어 놓을겁니다.
토착왜구 입장에서는 손해볼거 없는 싸움이라고 이미 판단이 서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단기간에는 이래도 손해 저래도 손해가 발생하죠.
다만 분위기 역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독한 맘 먹고 검찰 개혁을 성공하는건데......
갈 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