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을 뒤덥고 있는 뉴스를 보면서 들은 생각입니다. 뉴스나 포탈을 보면 거의 대선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게 내 생각만은 아닐 것 같은데, 그만큼 조국이 무서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낙방에도 몇번 글을 남겼습니다. 거의 모든 화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강남 사는 친구가 요즘 강남에 젊은 애들이 가구를 이루며 많이 산다라고 하기에 무슨 

돈으로 라고 물어 본것이 꽤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강남좌파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 시절에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권변호사가 중형차를 몰고

다니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딱잘라서 말씀 하시더군요. 인권변호사라는 것이 헐벗고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요. 

강남에 산다고 하면 좌파라고 하니까 반지하에 사는 것을 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저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제가 이상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의 물량과 가족에 대한 공세를 이겨나가면 아마 정말로 대선 후보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