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웃음님 댓글로 적었지만 결국 우려하던대로 공소시효 완성 전에 사문서위조로 기소했습니다. 

분명 먼저 피의자 소환한 다음 행사로 걸 수도 있었는데.......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출처는 밝히기 어렵지만 이미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들은 바로는 사문서 위조 혐의 입증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이 조국이 장관되는 것을 막을만큼 위중하냐...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착잡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실로 무거운 짐인 것이 이로 인해 장관 임명이 됐을 떄

와이프를 매개로 엄청난 정치 공세가 이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국 와이프가 사문서 위조 말고도 걸려있는 혐의가 더 있는 상황입니다. 5촌 필리핀 도피 건도 지금 진행중)

조금 더 들은 바로는 애초에는 분명 조국 낙마를 목표로 움직인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조국 본인 문제가 없는 건 이미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 관련 포착된 건들이 있었고....

윤석렬 입장에서 장관 임명 후에 드러나면 야당 공세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니까 털고 가자는 쪽이었는데

정도가 지나쳐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시점에서는 왜 특수부로 배당했는지가 가장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임명하려면 문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