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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석렬 너마저도....
뱀파이어 | 추천 (12) | 조회 (775)

2019-09-07 10:43



행여나, 검찰에 브루투스만한 심복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공정하리라 믿고, 어렵게 어렵게 임명시켜놨더니... 첫 액션이... 청포에 개똥을 싸는군요. 


'조국압색'...첨엔 그래도 믿었습니다. 

비록, 법무부, 청와대에 사전보고가 없었다해도... 공정하다고... 또 아예 털고가자고...

진행되면서 역시나 조국... 역시나 조민... 어쩌면 저렇게 깨끗하고... 잘살았나... 이정도면 에이스지...

그런데 민주당과, 청와대의 논평에 반감이 노출되면서

어? 이건 모지?.... 진행강도가 장난이 아니고, 실제 잡으려는 의도가 있구나... 그때까지는 ... 믿고 싶었죠.

그래도, 혹시나... 이렇게 탈탈털고 나중에 나경원, 황교안, 김성태... 자식검증 똑같이 털어주겠지..

일말의 간절한 기대감... 


그런데 어제 청문회... 검찰의 잇다른 정보유출, 김진태와 콜래보... 그리고  자정직전... 극적인 와잎기소 결정을 보면서...

아니구나...속았다... 사전에 서로 짰구나... 그런 느낌입니다.

나경원의 마지막 한방이라는게 이거였다면,

애초에 청문회 일정을 아웃복싱하듯 거리를 두고 미루면서, 

검찰과의 콜래보... 생기부도 털고... 실시간 압색도 계속되고... 


그러면서 마지막 준비한 한방이...

와이프 유죄나면, 사퇴하셔야죠... 결국, 이거였어요...

청문위원장 여상규가 확실히 힌트를 주네요...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관이 무슨 의미가 있죠??  이런대도 결정을 못 내립니까??"...


검찰 + 자한당 + 조선,YTN... 어떻게 이렇게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일수 있을까요?



이번 건은 이상하게도 치밀하고 계획적인데다가, 죽기를 각오라도 한양.. 온힘을 다쓰는거 같아요.

혹시라도,

조국아웃>레임덕>문제인아웃>어게인 논두렁시계...로 이어지는 거대한 복수극...

뒤에서 강력한 리더쉽으로 치밀한 기획과, 교통정리하는 세력이 있다면...

삼성일까?

아니면, 수상한 보석으로 날개달은  MB일까??

어쩌면, 태초에 미리 정하신? 쪽바리일까... 양키느님 일까... 


말그대로... 서울은 폭풍전야... 이번 태풍이 엄청나다죠.

하지만, 그래봤자 태풍이지, 흔들리지 말고, 쫄지 말고... 뭐라도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네티즌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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