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게 뭐라고 우리가 법무부 장관 한 명 임명하는데 이렇게 마음을 쪼려야 합니까....

그러나 한 발 물러나 보면 조국의 실패는 문재인의 실패로 귀결될 것이고

적폐들은 그 다음에 던질 에이스 카드가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위기감을 각자가 스스로 절감하고 조국 대전에 참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국대전에서 우리가 이겼습니다.

이 승리는 우리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자꾸 이겨야 계속 이길 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촛불을 들어서 박근혜를 몰아낸 그 승리의 경험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승리의 연장선상에서 우리는 싸우고 있으며 계속 싸워야 할 듯합니다.

적폐들이 이번에 조국에게 한 공격은 역대급이었습니다.

대선 주자도 아닌 법부무 장관에게 할 정도의 물량은 아니었는데 너무 과하게 한 느낌입니다.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최강자의 지령이 없다면 불가능한 물량이었습니다.

조국에게 퍼 부은 광기어린 물량은 뒤집어 생각하면 어떤 놈이 그만큼

절박한 상황에 쳐해있다는 방증입니다.

그럼 "누가" 이렇게 강력한 지령을 내렸을까요 ?

조국이 낙마하고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이 시작되면 가장 이익을 볼 놈이

지령을 내린 자라고 보면 맞겠지요.

어떻게 보면 이번 윤돌열 검찰총장 이하 부패 검사들의

과도한 조국 털이는 누가 시키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즉 어둠 속에 있는 절대자는 윤돌열이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무서운 놈이라는 거죠.

저는 나베상이 하루 짜리 청문회를 받을 때 갸우뚱 했습니다.

저걸 왜 받지 ? 분명히 자한당에 가면 난리날텐데...

그것도 증인 채택도 없는 그냥 백기 투항 하루 짜리 청문회라....

뭔가 싸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이 놈들이 이렇게 순진한 분들이 아니거등요.

나라까지 팔아 먹는 용기와 뻔뻔함을 가진 분들입니다.

즉....숨겨 놓은 암수가 있었던거지요.

그게 바로 그날 청문회에서 검찰과 자한당의 콜라보에서 드러납니다.

조국 후보자로 부터 자한당이 듣고 싶어서 몰아간 딱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검찰이 부인을 기소하면 후보자 사퇴할 것입니까?"

이미 검찰과는 오늘 조국 부인을 기소한다고 서로 합의를 해 놓았기에

조국 입에서 그 말만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게임 오버 & 승리 축배니까요.

그러나 방어하는 쪽에서도 이미 이들의 수작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혹자는 박지원 의원의 여우짓 덕분에 면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국 후보자도 이미 대비가 되어 있었으며 박지원 의원은 작은 조연 정도 한거라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물론 박지원 의원도 자한당의 수작과, 조국 후보자 쪽 대응을 눈치 채고 작전에 스스로 참여했다고 봅니다.

박의원은 광 팔기 한거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중인데 

그 배우자를 기소하는 간 큰 짓을 과연 검찰총장 허락 없이 할 수 있는 검사가 있을까요 ?

절대로 없습니다. 상명하복을 자위 할 때도 하는 인간들이라 결제가 나야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즉 윤돌열이가 조국 후보자 부인을 소환 조사도 없이, 원본 표창장도 없이 겨우 사본

하나로 기소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초유의 사태입니다. 

윤돌열이가 왜 이렇게 무리한 기소를 했는가를 상상 해 보면 여러가지 이유가 보이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다음번 글에 한번 상상력을 발휘 해 보겠습니다.

정리 해 보면 문통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이제는 공은 검찰로 넘어 갔습니다. 가벼운 공이 아닙니다.

개검새들이 다 힘을 합쳐도 들 수 없는 무쇄로 만든 무거운 공을 던져 준 것입니다.

이제부터 검찰은 똥 마려운 개가 되었습니다.

어둠 속에 있는 절대자의 막강한 힘을 믿고 개가 되어서 설쳤는데

승부에서 져버렸습니다. 

검찰이 이렇게 설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대한민국이 들썩일 정도로

온 언론이 조국 죽이기에 나선 상황을 보고 

"역시 그 분은 힘이 쎄구나" "나 개인의 미래를 생각하면 역시 그 분의 품안에 있어야지"

이런 마음으로 칼 춤을 제대로 춘거죠. 

본인이 검사라는 사실도 망각하고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럼 그 분은 누구실까요 ?

우리가 굳이 추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원래 검새들은 그냥 개들이라 지들이 살려면 이제부터 뭐든지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검새들 속에서 배신자들이 속출할 것입니다.

지들도 살아야 하니까요. 어디나 각자도생은 존재합니다.

다음 정권도 민주당으로 계속될 것임을 그들도 압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

이번 조국대전에서 그 분이 패했다는 것은 다음 총선도, 대선도

아무리 그 분이 힘을 써도 안된다는 정도는 그들도 압니다.

워낙 정권 향배에 눈치가 빠른 놈들이라서요.

자 이제부터는 조국으로 향했던 칼을 그분에게 겨눠야 지들이 삽니다.

그러나 그분에게 칼을 겨누기엔 너무 무섭기에 그 분을 옹호하고 있는

세력들 중 좀 만만한데 칼을 들이대면 국민들이 좋아할 상징성 있는

그 분 졸개들에게 칼을 들이댈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의 개가 아니다. 뜬금없이 "난 검사다 검사 법을 집행하는 검사

말이야" 이렇게 나오는게 

그들이 유일하게 택할 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뭐 개검새들이 살려고 어떤 짓을 해도 결국 인원 갈이는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개들에게 지금까지 누려 온 따뜻한 봄은 이제 없을 것입니다.

이번 조국대전에서 깨어있는 시민들이 밭을 그렇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물론 책 속에나 나올 그런 정의로운 세상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상식이 통하는 사회만 되어도 우리는 살만한 세상에 사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참 불쌍합니다.

시대가 언제인데 아직도 의병으로 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무겁긴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고 우리들 DNA 같습니다.

그냥 타고난 대로 살아야죠 뭐.......ㅎㅎㅎ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방심하면 또 좆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