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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뒤 달라지는 그림들...
뱀파이어 | 추천 (9) | 조회 (806)

2019-09-10 15:27

윤석렬이 죽을똥을 싸면서 공을 들여 막으려 했건만... 수포로 돌아가고,

기대했던 민심도 - 장제원의 자살골에 힘입어 - 차차 냉정을 찾아가며, 

온갖은데 홀렸던 정신을 차리고, 

긍정적 마인드로 선회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의 패기로 본다면, 윤석렬은

응당, 책임지고, 할복의 각오..또는 일편단심 마지막 저항의 카드로, 총장직을 던졌어야 마땅합니다. 

아니면, 본인의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자신보다 너댓살 어린 조국에게 수모를 겪어야 하겠죠. 가오 상하게 말이죠...


그런데, 죽을 용기도 없었던지... 검찰의 태도가 달라지긴 하려나 봅니다.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여전히 안갯속이긴해도, 그나마 희미하게 윤곽이 잡히는 듯한 이유를...

몇몇 변화의 조짐들에서 짚어봅니다. 


1. 검찰개혁단장 임명 : 조국.... "니들 다 주~거쓰..."



2. 공수교대 - 나경원의 입장역전 : 지자식의 1저자 논문이 문제될까봐 아예 논문자체를 부정하네요.

황교안 와이프도 나자렛대학 교수직을 사임했다죠?, 계속, 장제원, 또 아무개... 연쇄폭발되기를...





3. 패스트트랙수사 ... 이제부터 우리도 '개혁주체'다...







윤석렬은 한편, 조민을 공동정범으로 몰아가기로 했다죠. ...ㅎㅎㅎ 결국 자기 모순에 못이겨

양빵때리기... 양비론 인 척하는 거 겠죠. ....난 원래 공정했다......


바로위 전우용 선생의 예견처럼 정말 얼마후 윤석렬에게 열광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죠.

하지만, 적어도 내가... 우리가 개, 돼지가 아니라면, 똑똑히 기억할겁니다.


한번 걸레는 영원한 걸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