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몽니에 정신이 팔리고 있을 때, 세계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북한 문제만 아니라면 정말 싫어할 미국 대통령이지만,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에 대한 탄핵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탄핵 절차가 시작되었다고해서

탄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겪었듯이 정말 수많은 절차가 있습니다. 

우선 하원에서 과반수로 탄핵안을 찬성해야 합니다. 그럼 상원에서 3분의 2로 탄핵안이

가결되어야지 탄핵이 됩니다. 우리의 헌법 재판소 역활을 상원이 하는 것인데요. 하원은

민주당이 과반이라 통과가 유력시 되지만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과반이라 통과되기 힘듭니다.

만약 통과되어도 선거를 다시 하는 것이 아니라 부통령이 승계를 하므로 정권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럼, 무슨 문제로 탄핵소추가 시작되었냐는 여태까지 너무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새로게 코미디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유럽과 러시아의 힘 겨루기 한가운데 있고,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의 세력에게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트럼프가 현재 민주당 대선 탑 주자 중 한명인 바이든과 바이든

아들의 우크라이나에서 한 일에 대한 조사 요구를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지원을 끊는다는 얘기를 하면서 협박했다는 것이 내부고발자가 밝힌 얘기입니다.

트럼프야 가짜 뉴스라고 하지만, 정말 그랬다는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정적을 없애기 위해서 외국의 힘을 빌린다. 이거 법 위반입니다. 

성공하기는 힘들거라고 보지만, 트럼프에게 엄청난 압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생각보다

트럼프 X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