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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현 사태 바깥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2편에서는 안쪽 상황을 살펴 보죠.
조국일가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으니 조국의혹을 가지고 여태껏 실컷 딸딸이 치면서 개거품 무셨던 모 회원님 등은 실망마시길 ㅋ
반환점을 돈 현 조국사태 후반전 ENDGAME에서는 검찰 응 니네 가망없어~~~는 아니고 조금 위험해 졌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보여드리고 상황 정리하도록 하죠.
1. 조국자택 압수수색
압수수색을 해서 건질 것이 있었으면 진작에 했어야죠.
검찰이 늘 주장하는 증거인멸 했을거면 벌써 백만년전에 증거인멸을 해서 흔적조차 남지 않았을 상황
여검사를 보낸 것은 정경심 교수의 명품백을 가지고 제2의 논두렁 시계를 만들어 보려고 했다 카더라......
혹은
이짓거리 하려고 했던거인데....전 둘돠~~~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던 것은 정경심 교수 중간에 실신.... 검새 색히들도 이러다 송장 치르겠다 싶어서인지 소환조사는 비공개로...ㅡ.ㅡ
그런데 짜장이 아니라 한식이면 괜찮다는 윤리의식을 가진 짜장검새 색히들은 원했던 명품가방이 나오지 않자
조국 딸 일기장과 중학교때 핸드폰을 노리는데....
이제 조국딸 관련해서
(단독) 조국딸 중학생 때 첫키스해..... 뭐 이런 기사라도 나올 기세.....ㅅㅂ
난 홍정욱 딸이 마약하고 나서 뭔짓거리 했는지가 더 궁금한데?
첨부터 지금까지 계속 털어도 나오는 게 없자 망신주기와 개꼬장부리기로 일관.....
그래 한번 해볼까? 윤석열 니네부인 구멍동서 얘기부터 해볼까?
2. 윤석열의 현상황과 노림수
지금 윤석열 사퇴 사퇴 하는데 자진사퇴가 아니라 짜르는 모양새가 되면 최악입니다.
현상황에서 윤석열 짜르면 최악의 상황은 강력한 야권 대선후보가 되는 겁니다.
윤석열 입장에선 지금 짤려도 최소한 검찰을 지키다가 장렬히 전사한 특수통 레전드 전관 변호사 되는 겁니다.
김앤장과 태평양 (윤석열 전 직장) 에서 억대 월봉을 싸들고 와서 스카웃하는 거죠.
그림 잘 나오면 반문연대의 꼭지점으로 야권 대선후보로 나오는 거죠.
생각해보시면 개인비리로 짤린 김태우도 지금 어떤 상황인데, 503 탄핵때나 2012 댓글수사때나 현 여당에서 영웅대접 받던 사람이
문재인 측근 건드렸다는 괘씸죄로 짤렸다고 언론에서 띄워준다면? (불가능할 거 같나요? 지금 언론 상황에서?)
윤석열의 최대 노림수는 조국과의 동귀어진 입니다.
좋다 나 사퇴하는데 조국 데리고 가겠다....이겁니다.
윤석열 입장에서는 어차피 개혁될 검찰총장 따위라면 그냥 버리고, 그걸 막기 위해 조국과 함께 죽겠다는 거죠.
그 경우 현 정권은 레임덕 시작이고, 검찰개혁은 현정권에서는 절대불가이고 (누가 법무부 장관 하겠다고 하겠음?)
이런 공헌을 세운 윤춘장은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가 되는거죠.
아 교활이가 이걸 그냥 두고 보겠냐고요?
홍정욱도 한방에 보낸 윤석루에서 못할 게 뭐가 있나요?
https://news.v.daum.net/v/20190708184601833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 "1999년 황교안에게 상품권 줬다"
이 사건 황교활이 그냥 뇌물 받았다가 아니라.... 동료(부하직원)에게 나눠주라고 한 것까지 혼자 쳐먹었다는 교활한 내용이 있다는 것인데
이 사건을 검찰에서 조사한 사람이 바로 윤석루의 윤춘장
윤춘장 입장에서는 교활이 정도는 한방이라는 거
그리고 윤춘장이 장렬하게 전사하면 정권 바뀐 뒤 윤석루의 제갈량이 차차기 검찰총장이 된다는 스토리인데.....
3. 윤석루의 짜장쉐프들과 제갈량
윤석루가 중앙지검부터 데리고 있던 검새들을 대검으로 다 데리고 갔는데
우선
3-1. 중앙지검 제1차장 이두봉
나도 봉이야~~~
하지만
2019.07~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2018.07~2019.0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2018.02~2018.0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4차장검사
2017.08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
완전 노른자위에서는 밀려남
3-2. 이원석
2019.07~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2018.07~2019.07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부장검사
https://news.v.daum.net/v/20181115060228389
남산3억원 사건을 좆나게 쳐말아 먹어 드시고는 과거사위에서 이걸 조사하자 후배에게 존나 외압?
ㅅㅂ 세월호 수사 외압하던 교활이랑 다를게 뭔가?
이원석이 졸라 쳐말아 드신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던 것이 2007년 삼성비자금 사건도 쳐말아드셨네?
가만있자 그때 같이 쳐말아드셨던 분이 윤춘장 아니신가?
그럼 지금 재드래곤이 감빵 입소 100% 상황에서도 언급조차 안되는 현 상황이 너무나 자연스러운데!
3-3. 박찬호
제가 어 엘뤠이에서 던졌을때 한 이닝에 만루홈런 2방을 맞아는데......투머치 토커 아니구요.
기아 도루왕 박찬호도 아니구요.
2019.07~ 대검찰청 공안부장
2017.08~2019.0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2016.01~2017.08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방위사업수사부 부장검사
윤춘장의 왼팔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상황에서 딱 왼팔 정도의 역할했다고 보시면 되는데....그럼 오른팔은 누구냐?
3-4. 한동훈
네 바로 한동훈입니다. 윤석루의 제갈량
학고가 예전에도 언급했던 졸라 수사잘해서 쥐박이 순실이 다 털었던 바로 그 한동훈
현 검찰 특수통 최고의 브레인 한동훈!
지금은 서울시대 서울 8학군 현대고 출신 한동훈!
현대고 출신이라는 것은 거의 90% 이상 압구정 현대아파트 출신이라는 겁니다. 80년대에 말이죠.
뭐 금수저는 아니더라도 충분한 중산층 출신에 8학군-서울대 나온 그가 윤춘장을 만난 건 2003 대선 불법자금 수사때
즉 안희정 잡아넣었을때
그 이후 안태근처럼 서울을 벗어나지 않는 엘리트 코스를 밟는데
그 중 하나가 쥐박 정권 초반부에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호옹이!
지금 쥐박이가 빵에 있나요 집에 있나요?
현 조국사태의 설계자이자 행동대장 바로 한동훈이 쥐박이 엘리트 장학생?
그래서 503 잘 잡았나?
쥐박이 잡은건 페이크? 그래서 쥐박이가 빵에 갈때 2년있다가 보자고 했던거???
가만있자 이쯤되면 한동훈이 좀 더 털어보면 한동훈의 처남이 진동균 전 검사인데
오잉? 한동훈 정도의 거물 처남인데 왜 짤렸을까요?
게다가 진동균의 아빠 특 한동훈의 장인은 전 공안부장 출신 진형구인데도!
(가만있자 저 윗세대 공안부장이면 대학생 참 많이도 잡아넣었겠네 ㅅㅂ)
참고로 진동균은 통진당 해산 TF팀에서 통진당 해산에 혁혁한 공을 세우는데 그 TF팀 팀장이 바로 자한당 정점식 의원!
진동균 소개가 너무 길었는데 아무튼 이런 진동균이 왜 검새 짤렸냐?
후배 여검사 성폭행해서....ㅡ.ㅡ
ㅅㅂ 안태근 정도의 인물도 성추행 해서 재판받고 있는데 (뭐 성추행은 공소시효 지났고 권한남용으로 재판받는 거지만)
일반인도 아닌 여검사를 성폭행했고 그게 공중파 뉴스까지 탔는데 그냥 옷 벗은 걸로 끝나?
그러고 진동균이 옮긴 곳이 CJ법조팀???
얼마전 이재현 아들색히가 아버지처럼 아플까봐 고통 잊을려고인지 졸라 종류별 마약 대놓고 들여왔는데도 귀가조치된 그 CJ?
호옹이 그거 집에 누가 보내줬을까? (아 물론 진동균 최근에 다른 곳으로 옮기긴 했지만 끈은 남아있겠죠?)
과연 진동균이 성폭행까지 하고 방송에서 임은정 검사가 다 떠들어도 커버가 되는게 공안검사 출신 아버지 진형구 덕일까 아님 매형 한동훈
덕일까?
조국사태가 한동훈 계획대로 되면 한동훈이 검찰총장 되면 진동균 검찰 복귀해서 후배검사 따먹고 다닐까 아닐까?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61573
대검 '빅3'에서 묻어나는 MB의 그림자 <--참고기사 : 윤석열이 한 인사 직후 조국 임명 전에 나온 기사. 호옹이 그럼 이 사태의 배후는 가카?
4. 조국의 역습
그러나 졸라 만만한 상황이 아닌 것이
지난 주말 최소 100만 이상이 서초동에 모였고, 이번주는 500만 모아보자! 이건데......
https://news.v.daum.net/v/20190930134140269
조국, 대검 감찰부장-사무국장 인사건의..文대통령 수용
호옹이! 저 두자리는 뭔데 공석이었댜?
감찰부장은 검찰내 감사원장 뭐 이런거고
사무국장은 검찰 돈줄 쥐는 자리.....
오잉? 저런 알짜베기들이 왜 공석?
이유는 인사위원회 거쳐야.....
윤춘장이 다른자리들은 법무장관 (당시 박상기) 생까고 지랄했지만 저 2자리는 어떻게 못한 것인데.....
조국이 사무국장 앉히면 당장 조국자택 압수수색 때 먹은 짜장인지 한식인지 부터 대금결제 안 해주면? ㅋ
특활비도 씨가 마른 상황에서 돈줄을 조국이 쥐고 있다면?
그리고 감찰부장이 현 수사 적법성 따지면서 윤춘장 한동훈 똥꼬 찌르고 들어온다면?
5. 결론
이제는 판이 뒤집혀가고 있으나 온갖 적폐들이 윤춘장을 서포트해주는 상황에서 쉽지 않습니다만
시민들이 밖에서 서포트하고, 검찰 내에서도 조국사람들이 심어지면 극복 가능해집니다.
특히 검찰이 모두 윤석열편이 아닌 것이....
특수통 세상을 만들어서 공안부 형사부 등 불만이 많고, 윤춘장 되면서 자기 끌어줄 선배들 옷 벗은 사람들도 있고
차기를 노리는 사람도 있고, 윤석루파 무너지면 그자리 노리는 사람들도 있고, 정의로운 검사들도 있걸랑!
요약하면 방심하지 않고 힘모아주면 마지막 발악 물리치고 검찰개혁 하면 되는데.....
그럼 윤춘장과 한동훈은?
일단 한동훈은 무조건 짤라야함. 다만 검사 짜르는 건 범법행위가 드러나지 않는한 힘드니 저 자리에서 짜르고 지방으로 보내야함
한동훈 여태껏 서울에서만 살다가 검새할때도 서울 벗어난 적 거의 없으니 이번 기회에 지방 공기 좋은 곳에서 보내게 해주는 것도....ㅡ.ㅡ
가능하면 한명더 짜르는 것도 좋은데 고형곤이나 박찬호 정도.....
뭐 윤석열부터 다 짜르고 싶겠지만 우병우 라인 쳐내는 데도 촛불 이후 30개월 가까이 걸렸음.....
학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윤석열 짜르는 건 반대
이유는
5-1. 문통이 임명하고 본인이 짜른다면 인사실패 역풍
5-2. 짤리는 건 윤춘장이 원하는 것이고 윤춘장을 거물로 만들어 주는 거
5-3. 그럼 후임은? 누가 이상황에서 하려고 할까? 인사청문회는? 아마도 조국청문회급일텐데?
그냥 윤석열은 둔 채로 옆에서 간신짓거리 하는 색히들만 쳐내고 지금처럼 개혁하라고 똥꼬 졸라 쑤셔대면
개혁을 하던가 자기가 그만두던가 둘 중 하나일 듯
검찰개혁이 그렇게 쉬웠으면 중수부 해체가 정권 2개 넘어갈 동안 안 되었을 리가 없음
중수부 해체가 10이면 지금하는 개혁이 10000짜리인데 검찰이 지랄을 안 할리가.....
존나 답답하고 갑갑해도 문통과 조국 믿고 촛불들고 기다릴 수 밖에.....
한줄요약: 왠지 문무일이 졸라 그립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