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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관 사퇴, 에라이 이 빌어먹을 검찰.
텐인치 | 추천 (20) | 조회 (872)

2019-10-14 14:36

조국장관이 35일만에 사퇴했네요.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하여 본인의 사퇴의사를 존중합니다.

 

아프로도 더 걱정인게, 앞으로 누가 검찰개혁의 기치를 올리려고 하겠습니까? 부처님도 대한민국에서 검찰개혁 얘기 못합니다. 부처님은 금수저출신이거든요. 예수님도 검찰개혁 말도 못 꺼냅니다. 예수님은 혹세무민이라는 로마의 논리에 대해 해명해야 하고, 일부 반대론자들이 말한 결혼설에 대해서도 확실한 증거를 내 놓아야 할겁니다. 전 세계의 그 누구도, 아무도 대한민국 검찰을 막을수 없을겁니다.

 

정치권위에 검찰있다라는 말은 이미 이 사회의 정설입니다. 털어서 나는 아주 작은 티끌하나도 검찰은 이미 산더미처럼 화일로 만들어놓아 이렇게 두달 세달 언론에 흘리며 공격을 하고, 여차하면 가족들 모두 범죄자로 만들어 버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요. 법무부장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걸 이번에 보여주네요. 대통령이 바뀌어도 이 나라는 검찰이 통치한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씁쓸합니다.

 

이런 검찰의 모습을 만들어 놓은 일본도 자기네 검찰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닌데, 종주국보다 더한 공룡이 자라고 있네요. 앞으로도 총선, 대선에서 이 쓰레기같은 검찰이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할테고, 우리 국민들은 이 놈들의 손가락질에 따라 이쪽으로, 저쪽으로 우 하고 몰려다닐걸 생각하니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