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왼쪽 발목을 다쳐서 10월 2일에 병원 입원해서 MRI찍고 발목인대 2개 끊어지고 하나 부분파열된거

수술이냐 그냥 통깁스하냐 하다가 깁스하고 지냈습니다.

그덕에 회사 출퇴근을 목발집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차를 가지고 출퇴근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운전하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부러진거 보다 오래간다고 하는데 날도 추워지고 건조해서 그런지 깁스한 발에 발바닥이 생각보다 많이 갈라져서 얼른 풀고 싶어지네요.

차를 가지고 출퇴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차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서 차 시동걸때 5년동안 순정으로 썼는데 배터리 갈아줘야되나?

타이어는 5년동안 5만키로 탔는데 겨울되기 전에 갈아주는게 좋을까? 세차는 4개월동안 안해서 더러운데 좀더 참고 겨울 지나고 해줄까?

그냥 넘어가던 부분이 걸리는게 가끔 타던 때와 생활에 밀접해질때 차이 같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