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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조금 피를 봤네요..
아픔보단 창피함이 몰려와서리.. 자전거도 방어장비를 갖춰야 하나... 싶고요
바지에 양말을 신고 있었도 자전거 페달쪽인지 부딪쳤는데 결국 봉숭아뼈주위로 피를 보고 말았어요.
매년 겨울만 되면 액땜을 하는건지
작년에는 미끄러져 넘어져서 엉치뼈로 근 한달고생하고 2어달은 약간 불편하게 지내고
재작년에는 역시나 앞으로 넘어지면서 손목부위에 이빨을 갖다되어 치아 파손이 일어나고..
따지고 보면 모든 잘못은 본인때문인데.. 어디에다 핑계거리를 두고 싶은맘이네요..
올해도 금방 한해가 지나서 내년에 2020년을 바라보다니. ..
어릴땐 그리 어른이 되고 싶더만.. 왜 그랬을까요? 그때가 젤 좋았던 때인데 말이죠..
노안이 온지 2~3년은 된듯한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네요.. 적응이 영 안되네요..
컴부품 조립할때도 끼워야 할 구멍이 보이지가 않으니. 자질구래한것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