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친구의 부인에 대한 호칭이 궁금합니다 ^^

친한 친구의 부인에게는 제수씨...라고 부르고

어떤 친구의 부인에게는 부인의 직업상 호칭으로 불러요.

예를 들면, 약사님, 선생님 처럼.

그런데 편한 사이도 아니고 친하지 않은 친구를 가끔 봐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가 일 하는 곳에는 그의 부인이 가끔 있기도 하던데 그녀도 역시 편하지 않고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니까

나도 조심스러워서 호칭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호칭 없이 인사 하게 되던데요.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묘수의 호칭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