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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물품.. 중고 장터를 많이 이용하는편이예요
전에는 새제품이 좋았고.. 남이 쓰던 제품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쩌다 보니.. 가성비를 보게되고.. 어떤제품은 한두번 쓰고 사용안하는 제품들 위주로 구입하게 되면
서로 윈윈하는거라.. 많이 이용을 했는데..
요즘은 기본 판매 마인드에 대해 맘이 안좋네요.
예전에는 목적지 도착후에 연락도 안받고 , 만나기로 해놓곤 연락두절..
그래서 최근에 와서는 카페 단위의 장터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이디별로 최근거래내역도 있고.. 지역 앱인 당*앱도 있으니.. 좋긴한데..
연락두절은 전에보단 거의 없지만. 요즘은 먼저 거래 취소네요...
클럽이라 그런지 연락두절하면 타격이 올수도 있으니 대부분. 선약자와 연락이 되어서.. 그분에게 팔아야겠다는 얘기가 대다수입니다.
의문이 들지요?
선약자와 약속 잡은것도 아니고.. 먼저 문자 주고 받은후에 .. 약속이 없으면.. 그게 약속인가요? 취소나 거래 잠정 중지죠,.,
그후 뒷 구매자와 약속을 잡은것이 거래 시작인데..
약속까지 해놓곤.. 몇십분뒤에 연락와서 한다는 말이... 선약자와 다시 연락이 되서. 거래한다는 말이 안되는.. 말......
일일히 따지기도 싫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추후에 물건을 팔아보니 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다 그렇진 안겠지만.. 전에 10만원짜리 디카 하나 올려놓았더만.. 거래 약속후 10~20분뒤에 다른 구매자 연락이와서
11만원주겠다고 자기한테 꼭 팔라고 신신당부 하더라구요. 또 어떨땐 다른 제품판매하는것까지 같이 사겠다고 하니..
말도만 들었는데. 그런 제안 받으니 맘이 혹하긴 하더라구요..
요즘은 약간의 노하우도 생겼어요.. 거래 예약후 판매자글이 예약이라는 글자도 없거나 계속 판매중으로 보면. 그냥.. 이거래는 취소될
가능성이 농후하구나.. 하고마음을 비우게 되더라구요..
내일이 토요일이라 시간도 좋고 낼 물건 살려다가..취소 당하니.. 오늘도 2번째 같은 멘트로 취소 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