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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이슈는 당분간 미국에서 찾아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연말에는 그 크리스마스 선물이
뭐일까 하면서 뉴스 한꼭지를 꼬박꼬박 장식 했었는데, 지금은 이란입니다.
트럼프가 좋아하는 것은 돈이고 싫어하는 것은 돈을 잃는 것입니다. 아프카니스탄을 비롯해서 중동문제에서
끊이 없이 나오려고 했습니다. 하물려 한반도에서도 나오려고 하는데요. 다만 한반도는 밑에서 극렬히 반대
해서 못나오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방위비를 엄청 뜯으려고 하고 있지요.
근데 그렇게 나오려고 하는 중동에서 이란을 건드렸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미국 공중파에서 시사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반영하는데, 뭐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해외에서 대놓고 작전하는 미국이 미국 언론에는 낯설지 않은데, 질문이 하나 같이 같은 주제로 흐릅니다.
이번 사건이 미국의 이익에 좋은거야 트럼프의 이익에 좋은 거야?
상원에서 공정한 룰이 정해지기 전까지 탄핵안을 올리지 않겠다고 민주당에서 버티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준 전시상황까지 갔으니 이거 올리기도 못하고 안 올리기도 못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전시에는 한 목소리로 정부를 지지한다가 미국의 전통이라, 근데 당장은 트럼프가 웃을 것 같지만
이게 길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를 것 같습니다. 잘 못하면 싫어하는 전쟁을 해야 하니까요. 당하고만 있으면
절대로 재선 못할 테니까요.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외부로 시선을 돌린다. 트럼프가 끊임없이 해온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