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7 © 야설의 문
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가까운 친척 중에 나이 차이 나지 않고 아이 없는 형님에게
수년 전 제사상 어떻게 하시느냐 물어봤더니 상식밖의 화를 내시데요.
나중에 알게된 건 그 집안에 제사나 차례를 없애버렸다데요.
그외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제사 없앴다는 얘기 들어봤고
친가와 사이가 좋지 않으니 제사에 부친만 간다는 집안이 있었고
명절이면 가족들 외국여행 나가는 집안도 있던데
그러한 집집마다 뭔 사연이 있겠거니 했었어요.
우리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절이나 다른 경우에 모여봤자 얼굴 붉히는 경우만 있으니
제사나 차례 모임을 아예 없애 버리고 성묘만 가는 방식 등으로 고려 중인데
특별히 의논할 상대도 없네요.
다른 집안은 어떠십니까?
제사나 차례를 없앤 경우가 있으신지? 있다면 어떤 연유로 없애신 경우인지?
어떠한 방식으로 대처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