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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하는 올바른 기자의 자세
잭팟 | 추천 (12) | 조회 (480)

2020-02-03 19:36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13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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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원구원의 2009년 연구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2370명으로 추정됐다. 미국예방의학저널에 실린 '한국의 인플루엔자 관련 초과사망자' 연구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2900명으로 분석됐다.

두 연구 중 적은 숫자인 2370명으로 계산한다 해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의 62배가 '매년' 독감 바이러스로 사망하는 셈이다. 물론 사망자의 대다수는 면역력이 약한 병약자나 고령자들이다.

 

한국보건의료원구원의 2009년 연구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2370명으로 추정됐다. 미국예방의학저널에 실린 '한국의 인플루엔자 관련 초과사망자' 연구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2900명으로 분석됐다.

두 연구 중 적은 숫자인 2370명으로 계산한다 해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의 62배가 '매년' 독감 바이러스로 사망하는 셈이다. 물론 사망자의 대다수는 면역력이 약한 병약자나 고령자들이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상세한 전문가 소견을 알리고 있는 이주혁 의사는 "독감이든 코로나든 결국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감기가 세게 걸리는 것으로 그 연장 선상에서 생각하는 게 좋다. 원래 건강이 안 좋았던 분들은 그냥 감기가 낫질 않고 계속 끌다가 어느새 기관지로 가고, 폐로 가서 폐렴으로 사망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병원체가 뭐냐에 관계 없이, 중요한 건 내 몸이 튼튼한 상태냐 허약한 상태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독감이든 감기든,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치료약은 없다. 결국 자기 몸의 힘으로 바이러스를 물리쳐야 한다.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영화에 나오는 좀비마냥 무서워해 벌벌 떨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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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노약자가 있다면 조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만.. 마치 걸리면 죽는 공포의 질병인양 뉴스 양산하는 기레기들이 참 보기 못마땅하네요.

 

개중에 그나마 좋은기자 있네요.. 전 지구의 인구를 뻥 조금 보태서 반타작을 하신 스페인독감도 2% 치사율이었습니다. 너무 겁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