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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의사 분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 도대체 이 환자가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더 이상 추적 조사 격리가 무의미해지고, 정말로 전체를 닫아야 하는 경우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떠한 감염학자들도 처음부터 막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열어야 하는 것입니다. 혐오를 조장하면서 막는 순간 추적이 무의미해지면서 관리를
할 수 없는 상태로 들어갑니다.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놔도 개인이
속이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얘기했습니다. 우리도 벌써 한 두 케이스가
나오던데요. 여기에 따라와야 하는 것이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입니다. 당장 해당 사업장이나 장소가
피해를 입더라도 병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의료기관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삐걱거리는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있었지만, 상당히 잘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닭 시절과는 너무 다르죠.
모두가 아는 삼성병원의 이름을 발표한게 언제인지 방문한 병원을 밝히지 않아서 도대체 몇 명이 감염
되었는지 청와대는 콘트롤 타워가 아니라면서 콘트롤 타워가 없는 순간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지금
온갗 트집을 잡는 기사를 쓰는 언론들 그 당시 기사를 보면 참 가관입니다.
야문에서도 공포를 조장해서 정치적인 이익을 보시려는 분이 계셨구요.
근데 닭이 잘 못했던 그 모든 것 아베가 고스란히 복사해서 하고 있습니다. 병을 관리해서 확산을 막으려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통제하고 정보를 숨김으로써 병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미 추적할 수 없는 환자가 사망까지 했으니 제2의 중국을 볼 것 같은데요. 크루즈선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젠 그 떠들던 언론이 무슨 얘기를 할까요? 일본을 본 받자던 그 언론 말입니다. 똑같이 일본인을 금지하자고
할까요?
이익과 양심에서 과감하게 이익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나 단체 회사 제발 좀 정신 차리거나 아니면 해당하는
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으니 참 힘듭니다.
이제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도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