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우중충하고..쌀쌀한 이때..그렇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이런 시기에는..

딱~~ 책읽기 좋은 환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달에 2권씩 읽자는 생각으로 하였는데..작년에는 다행히 30권좀 넘게 읽었습니다.

소설부터 수필집. 경제 및 역사책까지.. 

오늘 인터넷에서 이곳저곳을 서핑하다가.. 좋은 내용이 있어서..우리 회원들에게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공유합니다.

책 쉽게 읽자, 독서습관 기르기

[책 쉽게 읽는 법]

[책 읽는 자세]

1.능동적인 자세

무언가에 의무감을 느끼게 되면 즐겁게 해 왔던 일도 갑자기 지긋지긋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의무감 때문에 독서에 대한 호기심이 저하되고 호기심이 저하되면 당연히 책에 손지 가지 않습니다. 강요는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이므으로,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독서를 해야 합니다. 스스로 독서를 즐기고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책을 읽어나가야 합니다.

2. 완벽에 집착은 금물

독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 속에 가치 있는 1%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책을 마주할 때 모든 내용을 다 습득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책의 내용을 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억력을 탓할 필요는 없습니다. 책에서 내가 느낄 수 있는 1%의 가치나 감상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수확입니다.

3. 자유로운 주관

가끔은 의식적으로 흥미 없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스스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흥미나 호기심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선택해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경험을 느껴보세요.
 

4. 속도에 대한 부담감 탈피

내 스스로가 독서 속도가 느려서 비효율적인 독서를 하고 있진 않은지 고민하고 계시나요? 책을 빨리 읽어야 한다는 근거 없는 생각에 우리는 스트레스만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각자에게 맞는 속도가 있고, 우리는 그 속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원래 목적은 빨리 읽기가 아니라 책을 통해 얻는 무언가입니다.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속도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마치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고르듯, 책을 골라보세요. 가볍게 끌리는 책을 물 흐르듯이 집으면 됩니다. 정형화된 독서 방식에 나를 끼워 넣지 말고 자유로운 독서를 추구하세요. 그렇게 되면 아무 부담이나 생각 없이 습관처럼 독서를 반복하게 될 것이고, 곧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내용을 읽어보고나니..저도 이방법으로 독서를 하는 방법을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