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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도 확진자 발생
영대디 | 추천 (20) | 조회 (601)

2020-02-29 10:48

 

자가격리 어긴 신천지 신도들…대구→여수·대구→경기도

입력 : 2020-02-29 10:15/수정 : 2020-02-29 10:36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대구를 벗어난 신천지증거장막(신천지) 신도들이 속출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다 자가격리 조치된 20대 남성은 이를 어기고 여수에 있는 조부모님댁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31번 확진자와 같은 날 대구 신천지 집회장소에 있었던 70대 여성도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경기도에 있는 딸 집을 방문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2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됐었는데 이를 어기고 최근 조부모 등이 사는 여수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도 자가격리하고 진단검사를 하는 한편 이 남성의 여수 체류 기간 접촉자와 동선 파악에 나섰다. 전남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이동 경로와 가족 간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며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나주, 순천에 이어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고속버스 등을 이용해 경기도에 있는 딸 집을 방문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70대 여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6일 ‘슈퍼전자파’로 지목된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했던 날 이 여성도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21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받고도 다음 날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경기도에 있는 딸 집을 방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사흘 후인 25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딸 집이 있는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딸 집을 찾은 뒤 보건소 검사를 받기 전까지 마트, 은행 등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 당국 자가격리 조치에 불응하는 행위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299011&code=61121911&cp=du

 

 

제가 사는 여수도 드디어 병신천지 신도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아직까지 여수에서 확진자가 없었는데  결국 그들이 여수까지 몰래 오고 말았습니다.

 

전국을 병신천지로 만들 계획인듯 합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그들을 피해자라고 하시면 이건 뇌가 없다고 보셔야 할겁니다. 

 

병신천지 신자들이 피해자일 수 있겠지만 이쯤 되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아침 뉴스를 봤더니 암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