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문제가 많은 것은 분명한데 어찌 아직까지 제한을 받지 않고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아무리 허접한 종교를 만들어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종교를 제제하고자 하면 헌법에 의해 보장된 권리이기에 할수 있는것이 몇가지 없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교주나 교단으로 들어가는 돈을 통제하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교주를 사기로 고발하는 방법은 푹빠져있는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냈다고 하면 도망갈 방법이 있고 얼마를 어떻게 착복했는가에 대해 알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 종교인들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운동이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기 위해 회계처리를 반드시 해야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계처리를 하게 된다면 횡령이나 배임에 대해 어렵지 않게 알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교주들이 돈을 착복하기 어렵게 되고 필요시 세법으로 제제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거부한 대형교회의 목사들과 이에 동조하는 정치인들이 지금의 신천지를 키운 일등공신이라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착복하기 위해 세금을 내지않고, 사회가 무너지게 만든 목사들에게 신천지를 키운 공을 돌리고자 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이 언더웨어 목사와 신천지와 같은 사회의 암을 없애는데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