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신천지로 인한 코로나 폭발에 사투를 벌이고 있을때 밖에서는 좀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차별입니다.

어차피 이쪽 애들 동북아시아애들 구분하지 못합니다. 중국애들 인줄 알고 뭐라고 하는 애들 한테 한국

사람이라고 얘기하며 넘겼는데, 이젠 코리안이라고 붙으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아직 리틀 이태리에서

이런 얘기가 널리 퍼졌다는 얘기는 못들어 봤으니 아마 이것도 또, 편견이겠지만, 여기서도 나옵니다.

한국의 검사는 눈이 부시다구요. 중국의 통계 뭐 우한 빼고는 환자가 거의 없다고 얘기하지만, 잘 믿지

않습니다. 중국 통계를 어떻게 믿습니까? 일본이요. 검사를 안 해준다는 얘기는 CNN에서도 나옵니다.

올림픽 때문이라고요. 확진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올림픽 연기나 취소가 솔솔 나오고 

있고요. 

한국은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언론의 자유로 확실한 자료와 소식을 알리고 우수한

시스템으로 검사한다고요. 뭐 국내에서는 지옥이라고 부르고 계실지 모르지만, 밖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미국도 트럼프는 감추고 싶은데, 밑에서 말을 안듣고 있습니다.

후배가 그러더군요. 차라리 일본이나 미국처럼 감추면 우리가 여기서 차별은 덜 받지 않겠냐구요..

감기처럼 지나가는 사람이 80프로라고 하니 그냥 지나가도 되는 것 아니냐구요. 어두워서 가족을

픽업하러 갈 때 총을 차고 나가는 이유를 알아야 하냐구요. 

한국 정부는 사람을 중시해서 그렇게 못할 것이라고 해 주었습니다. 사람을 중시해서 투명한 거고 그래서

맞설 수 밖에 없다구요. 한국에 가족이 있다면 그 말 못할 거라구요.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뭐라해도 한국 정부의 현재의 노력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정말 잘하고 계신 겁니다. 솔직히 지구 상 다른 나라에서 그 이상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천지 잘 잡으면 확진자 수도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기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