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이 떨어진게 아니라,

시험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소리입니다.

작년 8월 우연찮게 알게 되었고 9월 경부터

서점에서 수험서 읽고 자습하다 작년 12월부터

학원에 등록해서 지금껏 시험준비를 해왔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흘러서 마침내 2주정도

지나면 운명의 그날이 되겠군요.

우선 합격하면 다시 재취업도 가능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수있을거 같아요.

물론 떨어지면 또다시 절망에 빠져 눈물 흘리며

어찌할바를 모르겠지요.

불행하게도 코로나 19가 난리를 쳐대서 도서관도

폐쇄되버렸고, 공부할 장소도 마땅치않아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시험이 코앞이라 그런지

틈만 나면 인터넷하고 헛생각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싹 사라져버리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끝으로, 활동 중단하고

시험 끝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