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요즘 티브이 키면 마스크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 와중에 트럼프 기자회견 뉴스를 

보셨는지 안부 전화가 왔습니다. 별일 없습니다. 걱정 마십시오 라고 하면서 한국도 몸 조심

하세요. 특히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안 좋다고 합니다. 마스크 꼭 쓰시고요. 

마스크 얘기를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마스크가 없어서 다 죽게 되었다. 정부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 뭐 바뀔 것 하나도 없겠지만, 

당신 눈에 보이는 한국을 어떤 침략에서라도 도와줄(?) 미국의 사정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여긴 마스크는 아예 없다고 말입니다. 화장지는 일인당 2개 씩 판다고 붙여 놓았지만 매대에 없고

손소독제랑 특정 물비누, 바이러스 죽이는 휴지는 아에 없고, 설탕이랑 쌀도 1인당 2개라고 하는데

쌀은 긴쌀 밖에 남지 않았다고요. 

보험이 없어서/ 있어도 비싸서 병원에 못가고, 당장 테스트가 필요한 사람도 태스트 할 수 없고

확진자가 나와도 동선을 알려주는 곳 없고, 드라이브 쓰루는 정말 뉴스에서나 볼 수 있다고요. 

미국은 이미 한 참 전에 중국에서 온 외국인을 입국 금지 했는데도 이렇다고요. 

미국이 왜 그러냐? 하시기에

미국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한국이 잘하고 있는 것이라구요.

전세계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고요. 신천지 아니었으면 지금 보다더 훨씬 편안한

상태에서 마스크 걱정 안하고 지내셨을 거라구요. 원랙 역병은 나라님탓이라고 하지만 

좀 그만 좀 하시라고요. 

안부 전화가 또 정치 얘기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뭘 기대 할까요? 중국인 제일 먼저 막아서 코로나를 이겨서 증시에 아무 문제도 없고 빨갱이 다 섹출해서

죽창에 찔러 없애서 아름다운 나라 만들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라 욕하고 있을까요?

틀어 막았던 미국 현재 상황 어떤가요? 중국 여행한 외국인 막았더니 지역사회 감염 안일어나던가요?

사태 초기 부터 중국발 비행기 막았던 이탈리아는 요. 

앞으로도 크고 작은 고비가 있겠지만, 대한 민국 정말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 안은 전쟁인데 회사 밖은 지옥이라고요. 아마 지구위의 다른 모든 나라가 망할 때 살아 남아도 정권 욕할 

사람이 지금 소위 말하는 보수(?) 아닐까 합니다. 

배부른 투정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