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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정치글 씁니다.
다만 정치적인 글이 아니라 정치권에 관한 글 입니다.
역대 총선 한달 전이면 뉴스가 총선으로 도배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 만큼 정치권 뉴스가 없는 경우가 없었죠.
1. 미래통합당
김형오의 정밀한 외과수술 같은 공천은 정말 위협적이었으나.... 꼬맨 부분이 터져버렸음...ㅡ.ㅡ
https://news.v.daum.net/v/20200312214138353
민경욱 부활....윤상현 홍준표 김태호 등 무소속으로 나갑니다.
또한 이번 선거 핵심 승부처인 부산에서 이언주 공천하면서 김형오 사람도 박는 등 사천을 합니다.
그리고....
https://news.v.daum.net/v/20200312221527768
미똥당 선대위원장이 유력한 추호 김종인 선생께서 태영호 공천을 뒤집고 싶어합니다.
뭐 여기까진 공천 때 늘 나오는 레퍼토리 이기도 한데.....
2. 미래한국당
교활이는 한성교...아니 한선교를 이빨빠진 호랑이라고 보고 위성정당 당대표를 맡겼는데
이빨빠졌어도 호랑이는 육식동물인데
한성교는 비록 알콜중독으로 망가졌어도 욕망은 건재한데....
https://news.v.daum.net/v/20200311190607625
공천할 후보를 바라보는 한성교의 그윽한 눈빛을 보라..... 그는 아직 현역이다.
자기 사람을 꼽기 위해 교활이가 영입한 인재는 날려버리고.....
https://news.v.daum.net/v/20200311125257485
김은희는 교활이 인재영입 인데 바로 날려 버리고.....
MBC 말아먹던 김재철도 날려버리고....
503의 남자 유영하는 좀 더 분위기 봐서..... (라고 쓰고 순실이 누나 공천헌금 좀 내놔....)
이게 가능한 것이 미똥당은 비례 안 내기로 선언했고, 이미 이 순간 다른 비례정당 다시 만들지도 못하고
이 당은 내 당이고 선거 끝나면 최소 20명은 비례 나오니 나혼자 단독으로 교섭단체 가능이다 ㅋㅋㅋㅋ
나 교섭단체 대표야 우습게 보지마....선언 한거
또한 무려 531명의 공천 신청자 (가로세로의 강용석 김세의 등 쓰레기 포함)에게 누구한테 잘 보여야 공천 받는 지 보라고 선언한거임
문제는 이게 알콜중독자 한성교 개인의 생각인지 친박들의 배후조종이 있었는지가 의문인데
일단 민경욱은 살아돌아왔고, 공천짤린 윤상현이나 TK에서 짤리고 서울로 유배온 김재원 등이 다시 공천 받거나 TK로 간다면
친박과 모종의 공감이 있었고, 그런게 없다면 한성교의 독자행동
교활이는 머리 스팀나는 상황임에도 뭐라고 못하는게 지금 한성교랑 싸우면 제2의 옥쇄들고 나르샤 사태에다가
호구인증이라 말도 못하는 상태.....
3. 즈엉의당
노회찬 사망이후 꼴페미들의 제어가 불가한 폭주기관차가 되어버린 정의당
https://news.v.daum.net/v/20200312204316431
페미투표로 1번 받은 류호정은 과거 롤 대리로 돌렸는데
겜알못들에게 설명하자면 토익 텝스 한국사 시험 대리시험 봐서 그 성적으로 좋은 회사 들어간 거라고 보면 됨
정의당 주 투표층인 2040 세대들이 학을 떼는 전적임
어 왠지 준슥이가 생각나는 느낌은?
게다가 6번 신장식은 음주운전으로 민주당 공천 못 받으니 정의당 테크트리 탄 것 같은데....
12번 정민희는 심상정 팬클럽 심크러쉬 회장.....ㅡ.ㅡ
너무 미인이시네요. 사랑합니다. ㅡ.ㅡ
그럼 2번 정혜영은 누굴까?
오우 꼴메갈...... 미똥당도 일베는 공천 안 하는데.....
고 노회찬 의원 가실 때도 정의당이 매몰차게 했다고 하는데.... 돌아가시고 나서는 노회찬 팔이 쩔더니....
지난 총선에도 인천에서 공천 개판쳐서 말아먹어서 윤상현 등 당선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더니.....
(가만있자 그때 인천누가 잡고 있었더라.... 정미소집 딸 이씨였던가.....)
4. 더불어 민주당
https://news.v.daum.net/v/20200312223659000
오는 경선후보마다 언플로 쫒아내면서 단수공천 바라던 금태섭은 생짜신인에게 떡실신....
기쁘냐....나도 기쁘다
여성에다가 신인이라 가산점이 어마어마 한데, 가산점 적용안해도 거의 더블스코어였다고....ㅡ.ㅡ
아마도 하위 20%라는 소문이 사실이었을 수도....
대체로 무난한 공천이었지만 너무 무난하게 가려고 몸사렸다는......
경선에서 밀린 강북 유모 의원은 경선이 조작이라고 추하게 외치고 있던데
선거 앞두고 졸라 쫄아서 종교인 과세 없애려고 하던데 잘 떨어졌다고 생각됨.....(제발 김진표도 좀 어떻게....)
현역의원 물갈이가 어마어마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코로나 사태로 얼굴 알릴 일이 없다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공천이었으나 좋은 점수는 주기 어렵고....
비례정당 문제도 있으나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간단하게 쓰자면 민주당 자체에선 비례정당 만들 생각 말고
밖에서 하고 있는 열린민주당이나 시민을 위하여 등이 하는 거 응원이나 했으면 함)
한줄요약: 아수라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결과는 코로나가 정해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