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 유머 | 성인유머 | 음악 | PC | 영화감상 | |
게임 | 성지식 | 러브레터 | 요리 | 재태크 | 야문FAQ |
미국에서 (뉴욕) 이 삼주정도 전에 중국인들의 사재기가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대해 프럼프부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때 중국인들만의 사재기가 한바탕 지나갔었지요.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사재기의 정의는 이때의 중국인들이 보여준 사재기입니다.
근 며칠사이에 미국의 대형마켓에서 사재기에 관해 한국의 언론에 자주 보이고 있는데
이 사재기는 성격이 많이 묘호한 사재기라 할 수 있지요.
저도 왜 사재기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입장이였습니다.
하지만 식당, 카페, .. 이러한 음식점 관련 업종은 오더해서 투고를 하던가 배달만 가능.
모든 유흥업소 극장 엔터테이너 업종은 강제로 문 닫고 동물원 박물관 모두 마찬가지겠지요.
뉴욕의 모든 학교는 임시로 방학조치............. 이런 상황에서 주식은 곤두박질 칠때면
평소에 보던 장바구니의 규모를 훨씬 더 크게 장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일주일치 장보던것에서 이주일치, 한달치 정도를 구비를 하게 됩니다.
이런것은 자연스런 인간의 심리이고 어떤 한국사람이라도 지금 뉴욕에 떨꾸어 놓으면 이러한 쇼핑을 하게 됩니다.
한국과는 장보기 시스템이 조금 다르지요.
조금씩 자주자주가 아니라 한번에 많이, 이것이 미국의 장보는 시스템입니다.
평소 일주일치 샤핑은 근래와 같은 환경에서는 당연히(누구나 다) 이주일치, 한달치의 쇼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재고현황과 매장의 규모, 그간의 매출 경험과 운송등을 고려한 지금은 대형마켓들은 필연적으로 물품이 동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적정선에서 조금만 넘어가도 확 티가 나는 그래서 가장 효율적인 매장의 운영상태일 때
그 선에서 약간 상회하는 구매자들이 있을 때 진열장은 텅텅 비게 됩니다.
이때의 진열장을 사진을 찍어서 이거봐라 미국의 사재기는 아주 원시인들의 미개한 행동이고
진열장이 텅텅 비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우월주의인지 모르겠습니다.
펌하 이전에 미국의 장보기 시스템과 한국의 장보기 시스템의 기본적인 차이 그리고
미국의 대형마켓의 구매 재고를 고려한 효율적인 운영형태를 이해할 필요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