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박명윤이라는 사람의 글을 보았는데, 뭔가 글이 이상하다싶어서 누군가 했더니, 아닌게 아니라 그쪽 동네 사람이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ungyunpark&logNo=221848810278

지난 2015년 당시 박근혜정부는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초기 방역이 실패하여 확진자 186명이 발생하였으며 38명이 사망했다. 2020년 문재인정부도 코로나19(COVID-19) 방역실패로 3월 10일에도 신규 확진자 242명이 발생하여 3월 11일 오전 현재 총 확진자는 7,755명으로 증가했으며, 60명이 사망했다. 또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 77명이 집단감염되어 다른 콜센터도 비상이다. 세계 114개국에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출처] 코로나 블루(Corona Blue)|작성자 Michael Park

지금 외국에선 완전 다르게 보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벌써 방역실패라는 소리를 저렇게 싸가지없게 하는걸 보니 신천지교도 아니면 개독교도 아니면 그 동네에서 밥 빌어먹고 사는 이로 추정이되네요.

처음엔 아시아의 두세나라에서 국지적으로 돌다 관두겠지, 저거 별것도 아냐 그냥 코로라바이러스, 라고 생각하며 우습게 보고 긴가민가했다가 막상 코로나 19에 당해보니 이거 장난 아니구나 하면서, 이젠 다른 나라에선 지금 한국을 부러워하고 있는 마당에 저 따위 표현이나 쓰고 있네요. 지금까지 한국정부가 정공법을 쓰면서 한 일이 얼마나 큰 일인지를 모르고 있네요.

지금 미국의 의료기관이나 전문가들은 이 추세라면 2달이면 60만이상 감염자가 나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한국은 두달동안 필사적으로 막아 확진자 1만명이하 사망자 1%내로 잡고 있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외 다른 나라로 퍼져나간지 2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아무런 준비도 해놓지 않았음이 여실히 보여지고 있거든요. 심지어, 중앙정부에서 내린 지침이 말단에 내려가지도 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모든 인력이 일사분란하게, 심지어 119구급대원들까지도, 움직여 역학조사와 검사, 치료를 하는 한국과는 대조적이라고 합니다.

요즘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등의 신문을 보면 꼭 뒷부분에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의 통계와 비교하여".  이 말이 왜 쓰이냐면, 우리나라는 인구 전체의 ??%도 검사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한국은 지금 ??% 준비가 되어 있고, 검사인의 수에 있어서도,,,, 등등의 기사에 한국의 통계와 상황이 모두 비교가 되고, 표준이 되고 귀감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죽하면 이태리에서 20년이상 산 교민들이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하고, 미국에 사는 교민들도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하겠어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준비상황이나 의료상황이 한국보다 나은 곳이 어디에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