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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게 잘 못 살지 않았는지 미국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한국에 많이 알려졌는지 전화를 좀
받았습니다.
근데 한 분빼고 똑같은 레파토리로 이야기가 전개 되네요.
물어 보시기에
여기는 마스크가 없습니다. 의사랑 간호사도 없어서 병원에서 미싱기를 찾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천 마스크를 의료용으로 만들고 있다고요.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열악합니다.
한국도 사기 힘들다.
여기는 아예 없습니다.
미국이 왜그러냐?
한국이 선진국인 겁니다.
근데 거기에 왜 사냐?
복에 겨워서 배부른 투정이라고 할려다가 어른신들이기에 참았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다 괜찮습니다로 통화를 끝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 것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하니까요.
한국이 복에 겨워서 배부른 투정한다고 얘기하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
트럼프는 현장의 목소리에는 관심이 없고 사탕발림과 치료제만 목놓아 외치고 있습니다. 아마
재난소득(?)마저 늦어지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