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기억하는

유년기 티비에서 방송했던 각종 주제가.

인형극 부리부리 박사.

나는야 부리 부리 부리부리 박사~ 

날아라 태극호. 

이겨라 승리호. 

달려라 번개호. 

이상한 나라의 폴.

주제가 들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ㅋ

전부 일본 애니. (당시엔 국산 애니 만들 돈이 없었죠)

울 애들이 일본 애니 좋아해서 일본문자는 몰라도 일본말은 알아 듣는것이 아빠 닮아서 그런가? 

아마 어렸을때 더빙만화가 아닌 일본 원작 그대로 틀어줬으면 저도 일본말을 알아 들을수 있었겠죠. 

유년기 인형극 주제가를 아직도 기억하는것을 보면 어릴적 세뇌?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아직도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 조상의....블라블라가 생각 나니.....

자다가 깨서 낙서 해 봅니다. 

기억하는 만화 주제가로도 세대가 구분 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