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 이야기 하면 필연적으로 전라도 경상도가 나옵니다.

김대중 이야기 나오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대중 정권 당시 노무현 경선을 기억하십니까?

전라도를 대표해서 김대중의 적자 한화갑이 나왔구요

충청도에선 이인제가 경상도에선 힘도 빽도 없는 노무현이 나왔습니다. 

제주 경선에서 한화갑이 1위 한후 광주 경선에서 노무현이 1위가 됩니다.

김대중의 적자 한화갑을 밀어내고 힘도 빽도 없는 노무현을 경선1위로 만들어준 광주시민이 지역주의?

그때 저는 광주시민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전율했습니다. 

결국 광주에서의 경선 1위를 시작으로 노무현이 경선에서 통과되어서 결국 대통령에 당선 됩니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 세상은 문재인이 만들고 있지만

그 노무현 세상의 시작은 광주경선이였습니다. 

경북.대구의 지역주의를 말할때 전라도도 지역주의 아닌가 라고 말하던데 

전라도에서 지역주의라는 말은 제발이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교 당하는것 자체로 열받습니다. 

정치적으로 광주(전라도)는 대한민국의 자랑 입니다.